남양주시는 지난 27일, 약 8개월간 진행된 새로운 대표 상징물의 개발을 마무리하는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최종 보고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이수련 시의원, 전혜연 시의원을 비롯한 시민 대표 상상이음단 등이 참석해 약 25년 만에 새롭게 변경되는 대표 상징물의 최종 디자인 안을 확인하고, 그동안의 개발 과정을 함께 공유했습니다.

특히, 남양주 시민들로 구성된 상상이음단은 대표 상징물의 전반적인 개발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이음과 열림’이라는 남양주의 핵심 브랜드 가치를 함께 수립했으며,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는 ‘남양주다움’이 잘 표현된 디자인이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새로운 남양주의 대표 상징물은 자연과 사람, 문화를 잇고 더 큰 성장을 열어 가는 남양주시의 비전과 가치를 잘 표현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시정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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