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S방송=허은서 기자)19일 저녁 남양주시 수동면 아이들이 22년 한 해동안 물골안유투버로 활동한 영상 상영회가 물골안수동노인회관에서 열렸다.

물골안어린이유튜버 상영회는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참석하여 영상 상영과 더불어 장기자랑 등의 흥겨운 레크레이션으로 꾸며졌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심우만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최정선 동부희망케어센터장과 이희원 물골안회장 및 박영춘 수동면주민자치위원장이 축하인사를 나누어 의미있는 자리를 빛내주었다.

심우만 대표이사는 자비로 준비한 선물을 아이들에게 전달하며 '내년에는 더 많은 수동의 아이들을 지원'해줄 것을 약속하여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물골안어린이유튜버들은 수동 마을의 봄,여름,가을,겨울을 화면에 직접 담고 편집을 하여 유투브에 업로드를 하고 있다.

수동의 가보지 못한 곳들을 영상으로 홍보하는 홍보대사 역할도 톡톡히 하며, 수동마을 어린이 기자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수동의 활력소가 될 물골안어린이유튜버들의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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