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S방송=뉴스센터)구리시가 민원인의 생사와 연관되는 정보공개청구를/ 무려 6개월이나 침묵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철저한 조사와 함께 대책이 요구되고있습니다.

이 사건은 (전 시장 당시 )아동센터 보조금 사용관련해서/ 3급 청각장애인인 양모 씨를 경찰에 수사 의뢰한 건으로, /

양모씨는 지난 2월 8일, 자신이 설립했던 아동센터의
보조금 관련 서류를 은폐 거부 등으로 구리경찰서에 수사 의뢰한 서류 등을/
정보공개청구를 신청했습니다.

관계법 6조 2항엔/ ‘정보공개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야 하며 공개여부의 자의적인 결정, 고의적인 처리지연 또는 공개거부 및 회피 등 부당한 행위를 해선 안된다’고 강제조항이 명시돼 있으나/ 시는 답변이 없었습니다.

시의 담당 공직자는 취재가 시작된 이래 현재까지 묵묵부답 상태이며/ 관련 부서장은 “/직원이 민원인에게 메일이나 문서로 결과를 통보해 줘야 하나/ 정보공개포털사이트에 공개한 것 같다. 어쨌든 민원인에게 죄송하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교육을 시키겠다”고 해명했습니다.

NWS방송 seungmok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