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하절기 북대전 지역 ‘악취 민원’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24시 악취 종합 상황실’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시와 자치구는 악취 민원이 집중되는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유성구 봉산동 지역에 ‘악취 종합 상황실’을 설치하고 악취 영향이 심해지는 새벽과 야간 시간대 민원에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대전시 전재현 환경 녹지 국장은 “북대전은 산업단지와 환경기초시설이 밀집되어 있어 악취로 인한 불편 사항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악취종합상황실을 추진해 시민 불편 해소와 쾌적한 대전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NWS방송 seungmok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