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S방송=박순주 기자)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남양주별빛유치원(원장 박승자)은 2022년 100주년을 맞이하는 어린이날을 축하하기 위하여 ‘오늘의 주인공은 나야 나’라는 표어과 함께 어린이 주간을 운영했다.

5월 2, 3일에는 '놀이의 날'을 위해 강당과 도서실이 찾아오는 놀이공원으로 탈바꿈했으며, 색다른 놀이환경 속에서 유아들은 방방 놀이, 암벽등반, 자동차 놀이 등 다양한 놀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5월 4일에는 인형탈 ‘분홍이’와 ‘파랑이’가 등교부터 하교 시간까지 유아들을 반기고 배웅했으며, 어린이날 선물을 나눠 주고, 함께 사진도 찍는 등 일과 시간을 유아들만의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만들어 주었다. 이날 유아들은 인형들과 함께 활짝 웃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어린이 주간에 참여한 유아들은 어린이날 100주년의 의미를 알아보고 “어린이날이 100살이 되었어요”, “어린이날은 소중한 우리들을 위한 날이에요”라며 의미를 되새겼다.

남양주별빛유치원 박승자 원장은 “이번 행사는 유아들이 행복감과 자아존중감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NWS방송 seungmok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