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S방송=이승렬 기자)구리경찰서(총경 정한규)에서는 지난 4월 14일(목) 13:30경 국가중요시설인 한국석유공사 내에서 73사단 203여 단 2대대와 합동으로 대테러부대 역량 강화를 위한 실제 기동합동 훈련(FTX)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드론 테러 발생에 따른 유관기관 간 임무 숙달과 구리경찰서 대테러 부대인 긴급현장 상황반의 역량 강화를 위한 훈련으로, 경찰서의 신속한 출동에 의한 원점보존 및 현장 통제 등 초동조치와 군부대의 현장수색 및 범인 검거 등 대테러 합동 훈련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한편 구리경찰서장은 지속·반복적인 교육을 통하여 경찰대테러부대의 역량을 강화하고 ‘훈련도 실제 상황과 같은 자세’로 임하여 국민의 생명·신체를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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