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안시장, '내가 잘 한 것 적어 내' 치적 쌓기? 공직사회, '폐기한 공약만 생각 나' 레임덕 심화 안승남 구리시장이 간부공무원들에게 자신의 치적을 적어 제출할 것을 강요한 사실이 회자돼 물의. NWS방송 seungmok0202 |
2021년 11월 11일(목) 14: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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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WS방송=한승목 기자)지난 8일 업무보고가 끝난 후 안 시장이 과장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에게 뜬금없이 백지 한장씩 을 나눠준 뒤 민선 7기 때 준공된 사업, 유치한 사업, 최초로 시도한 사업 등 자신의 치적을 모두 적을 것을 종용.
이어 각 부서의 부서직원들과 상의하여 자신이 시장 재임기간 중의 치적을 자필로 적어 오후 7시까지 비서실장에게 제출할 것"을 지시했다고 한 공직자가 제보.
이에 대해 한 직원은 "전 직원을 상대로 자기 치적을 강제로 주입시키려는 의도로 판단된며 마치 공직사회를 사유화하려는 느낌을 받았다고 실토.
모과장은 "안 시장이 종이를 나눠주면서 초등학생 필기시험 보듯 옆사람 거 보지말라"고 말해 상당한 치욕과 함께 권력에 대한 박탈감을 느꼈다"고 토로.
또 다른 간부는 "솔직히 잘한 것 보다 자신의 1호 공약 등 중요한 공약을 폐기시킨 것만 떠 오른다"고 비아냥.
이어 각 부서의 부서직원들과 상의하여 자신이 시장 재임기간 중의 치적을 자필로 적어 오후 7시까지 비서실장에게 제출할 것"을 지시했다고 한 공직자가 제보.
이에 대해 한 직원은 "전 직원을 상대로 자기 치적을 강제로 주입시키려는 의도로 판단된며 마치 공직사회를 사유화하려는 느낌을 받았다고 실토.
모과장은 "안 시장이 종이를 나눠주면서 초등학생 필기시험 보듯 옆사람 거 보지말라"고 말해 상당한 치욕과 함께 권력에 대한 박탈감을 느꼈다"고 토로.
또 다른 간부는 "솔직히 잘한 것 보다 자신의 1호 공약 등 중요한 공약을 폐기시킨 것만 떠 오른다"고 비아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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