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S방송=한승목 기자)15일 안승남시장 주민소환청구 추진위는 다음과같이 성명서 발표를 하였다

구리시에서는 지난해 방역체계를 갖추기 위해 소독수제조기를 구입하여 직접 소독수를 생산하여 시민에게 배포하기로 한지 한달 만에, 재난관리기금 예산으로 코로나19에 대응한다는 명목으로 성분이 비슷한 락스를 정체가 불분명한 모업체로부터 수억원어치를 대량 구매하여 시민에 배포하여 의혹과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이어 SBS 8시 메인뉴스에서 연속보도 된 안시장이 건설업자와의 골프회동, 향응 접대받은 의혹 등에 대하여 마치 본의 아니게 술마시고 골프친 것으로 강변하며 시민에게 일차 사과하는 것이 도리임에도 불구하고 사과는커녕 계속 변명만 일 삼았었다.

이번에는 구리시 e-커머스 복합물류단지 조성을 하기로 한 해당 주변 토지를 안승남시장 비서실장이 업무상 취득한 정보로 투기한 사건으로 14일 구리시청 도시계획과 등이 경찰청 범죄수사대로부터 압수수색을 당하고 있어 또 한번 구리시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행위에 구리시민들을 분노하게 하고 있다.

안승남시장 주민소환청구 서명운동을 하고 있는 지금도 끊임없이 터지는 비리는 도덕적 해이와 행정의 난맥상을 그대로 다시 보여주고 있다.

이에 뜻있는 시민들이 합심하여 추진하는 안승남시장 주민소환을 반드시 관철시켜, 향후 민선으로 직책을 위임받는 자 그 어느 누구도 도덕적 해이, 성실.품위 위반, 부정에 연루 등을 시민이 간과하지 않는 전례를 남길 것을 천명한다.


안승남시장 주민소환청구 추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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