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S방송=한승목 기자)비영리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이사장 장형옥)와 ‘국민의힘 여성정치아카데미’(회장 최미영)는 사회 취약 계층인 저소득 장애인의 자립 지원을 위한 일자리 만들기 활동을 함께 협력하고, 자원 절약과 환경보호를 위한 기증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3월 11일 굿윌스토어 재단 본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와 ‘국민의힘 여성정치아카데미’는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장애인의 인식개선과 기증문화 확산, 사회 취약계층의 복리 증진 향상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하였다.

또한, 전국 각지의 여성 지도자로 구성되어 있는 ‘국민의힘 여성정치아카데미’는 소외되고 어려운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회원 및 가까이 있는 주부들을 대상으로 하여 정기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고, 굿윌스토어 매장방문을 통한 물품 기부 및 구매, 정기 후원자 모집 활동을 위한 홍보, 자원봉사 활동 등을 함께하기로 하였다.

최미영 회장(전 서초구 약사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의 이웃인 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마련하여 자립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고,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하겠으며 우리 사회에 기증문화가 정착되어 굿윌스토어 매장이 선진국처럼 전국적으로 확대되어 운영되었으면 한다’고 하였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최미영 회장, 이영희 수석부회장, 유미현 부회장, 김정돌 감사, 이명숙 고문, 성현모 고문, 이미옥 사무총장, 김옥랑 재무국장, 박종숙 복지위원장, 김유미 문화예술위원장, 옥지원 홍보부위장장 등 임원들은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 생활용품, 문화용품 등 재사용이 가능한 물품들을 직접 가져와서 굿윌스토어 매장에 기증하였으며 착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상품을 둘러보고 구매와 함께 정기후원 약정에도 서명하였다.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 장형옥 이사장은 굿윌스토어의 운영현황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지난 1월과 2월은 겨울철과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으로 기증과 매출이 현저히 줄어들어 어려움을 겪었으나 국민의힘 여성정치아카데미와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하여 기증과 후원이 확대되고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이 증가하여 장애인들에게 삶의 즐거움과 희망을 주었으면 한다’고 하였다.

굿윌스토어는 기증받은 물품을 각 매장에서 판매하여 소속 장애인들의 급여와 복리후생비를 지급하고, 기부자에게는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하여 종합소득세 신고 시 또는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기증 및 후원 물품 신청이나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께하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거나 국번 없이 1644-919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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