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S방송=김영길 기자)남양주시 퇴계원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태년) 및 새마을부녀회(회장 허기순)는 지난 27일 회원들 30여명과 함께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추석맞이 마을 제초 및 용암천변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추석맞이 대청소는 연이은 장마와 태풍으로 인해 하천변으로 떠내려온 비닐, 나뭇가지 등 수해쓰레기를 수거하고, 하천 및 제방 주변 웃자란 풀을 제초함으로써 명절 전 깨끗한 마을 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김태년 회장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고향방문 자제 등으로 조용하고 한산한 명절이 되겠지만, 쾌적하고 깨끗해진 하천을 보며 주민들이 편안한 추석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새마을부녀회 허기순 회장 또한 “깨끗해진 하천 환경을 통해 코로나19로 우울하고 지친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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