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S방송=뉴스센터)구리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상인 2명(갈매동 거주)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25일, 중랑구 역학조사팀과 구리농수산물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도매시장 산물동 A농산 대표부부가 24일 18시경 서울시 중랑구 신내의료원에서 확진판정을 받았음을 소속 조합장에게 알려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공사에는 해당 업소를 비롯해 전 경매장에 긴급방역소독을 완료했으며 해당 업소를 폐쇄했다.

현재 확진자들은 자택에서 후송 대기 중이며, 3일간 접촉자 91명은 오전 9시부터 구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판정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확진자들이 지난 21일(금)까지 경매에 참여한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현재 역학조사 중으로 아직까지 이동 동선에 대한 공식발표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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