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S내외방송=한승목 기자)㈜동호산업(대표 최진호)은 31일 6.25 전쟁 70주년을 기념해 국가유공자분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표하고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양봉민) 남양주보훈요양원(원장 조성제)에 마스크 7,000여장 및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동호산업은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부직포 및 펠트 제조 기업이다. 코로나19 방역에 필수적인 마스크를 만들어 국내 및 세계적으로 수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를 위한 후원 사업에도 힘쓰고 있다.

남양주보훈요양원에 전달된 마스크 및 생활용품은 입소해 계신 국가유공자들의 코로나19 예방을 목적으로 사용 될 예정이다.

㈜동호산업 최진호 대표는“6.25 참전용사이신 아버지의 호국정신을 이어받아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는데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남양주보훈요양원 조성제 원장은“후원자님의 소중한 뜻과 마음을 요양원에 계신 보훈가족에게 전달하고,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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