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S내외방송=한태숙 기자)설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철선, 민간위원장 한경희)와 대기농산 대표 이선호는 지난 24일 지역사회 민간자원 발굴을 통한 민관협력 활성화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의 복지향상 및 따뜻한 나눔 문화 향상을 위한 정기기탁 후원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기농산은 매월 설악면 취약계층을 위한 특란 10알 30팩 후원과 설악지역아동센터에 특란 30알 10팩으로 매월 총 특란600알을 후원하기로 하였으며 설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기농산에서 후원한 계란을 특화사업인 ‘행복끼니 행복릴레이 사업을 통해 적절한 대상자에게 배분하기로 하였다.

대기농산 대표 이선호는 “이웃과 함께 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시작된 오늘의 협약을 통해 나눔을 함께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며 설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이 가가호호 방문하여 안부도 확인하고 후원품을 전달해 주신다니 그 수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좋은 뜻을 함께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설악면행정복지센터 박철선 면장은 “조류인플루엔자(AI와 살충제 계란 등의 파동에도 철저한 방역과 위생관리로 친환경 안심계란으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는 대기농산이 설악면의 자랑이었는데 영양만점인 계란을 후원하여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해 주어 감사하며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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