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S내외방송=김영길 기자)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센터장 권혁무)는 와부읍 체육회(회장 이수원)에서 지난 11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및 저소득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모은 261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수원 와부읍 체육회 회장은“지역사회의 주민들이 하루빨리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을 이겨내고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며 “이 위기상황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권혁무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모두가 어려운 상황에도 온 시민이 따뜻한 정성을 모아 ‘서로 버팀목 되어주기 캠페인’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고 큰 감동을 느꼈다”며 “적극적으로 기부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와부읍에서는 11일부터 14일까지 김장재 전 주민자치위원장이 50만원, 와부읍 이장협의회에서 45만원, 오범섭 전 팔당리 이장이 50만원을 기부하는 등 개인은 물론 사회기관과 단체들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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