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S내외방송=김두종 기자)평내동 리더스원우회(회장 배인성)는 15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위기극복을 위한‘서로 버팀목 되어주기’캠페인에 동참해 나눔을 실천했다.

평내동 주민자치센터 리더스 아카데미 수료생으로 구성된 리더스 원우회는 5월 정기 회의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발적 기부 운동에 전 회원이 적극 동참할 것을 밝혔으며, 그 결과 15일 임원들을 비롯한 23명의 회원들은 정성으로 모금한 후원금 60만원을 동부 희망케어센터에 지정 기탁했다.

배인성 리더스원우회장은 “예기치 못한 코로나19로 인하여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서로 돕는 훈훈한 이웃 사랑의 정으로 이 난관을 함께 극복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양오 평내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서로의 버팀목이 되어주기 위해 후원금을 기탁해주셨다는 따뜻한 소식을 들어 기쁘다”며“앞으로도 평내동에 있는 소외계층의 생활 안정과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탁된 후원금은 저소득층 아동의 온라인 교육 빈곤 격차 해소를 위한 스마트기기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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