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S내외방송=김영길 기자)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센터장 주영환)에서는 지난 7일 ‘우리마을 복지, 우리가 책임져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제3기 호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롭게 위촉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위원 30명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전수, 임원 선출,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임원으로는 김현일 위원장, 이승환·장묘란 부위원장, 임태희 사무국장이 각각 선출됐으며, 이번에 위촉된 위원 30명은「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의해 읍면동 단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2년 동안 호평동 복지를 위해 봉사하게 된다.

임원 선출에 이어 이은경 호평동 복지지원과장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역자원과의 연계 등이 지역사회에서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직접 교육을 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현일 위원장은“위원들과 화합하여 지역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호평동 협의체가 전국에서 모범이 되는 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주영환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위촉된 위원 모두 축하드리며, 협의체는 지역사회에서 최고의 복지 인적 안정망임을 늘 기억하고, 민관이 협력해 소외되는 계층이 없는 호평동을 만들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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