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S내외방송=김차영 기자)지난 13일 꾸준히 이웃사랑과 봉사활동을 실천해 온 정성의 손길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가평군 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인데, 이 단체에 등록된 60여 가구의 구성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저금통을 채워 연초마다 기부를 해왔다고 군 관계자가 설명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김성기 가평군수는 “가족봉사단은 가평군 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되어, 높은 애향심을 가지고 군민들에게 꾸준히 봉사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하며 “한해도 거르지 않고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군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라고 짧은 소감을 밝혔다.
이에 김금순 가평군 자원봉사센터장은 “60여 가구, 210여명으로 구성된 가족봉사단이 연초부터 저금통을 채우기 시작하여, 약 1년 동안 모은 금액이라, 매년 금액은 다르지만,

가족봉사단 단원들은 물심양면으로 우리군 내에 있는 불우이웃을 돕는다는 봉사정신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며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전달식을 마쳤다.

군 관계자는 가족봉사단이 올해 약 백만원(1,000,000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였으며, 매년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실천하여 군민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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