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S내외방송=김차영 기자)구리시 교문2동에서는 지난 12월 18일 교문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김희숙) 주관으로 관내 한부모가정 15세대에 운동복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에도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건강을 잘 챙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항상 곁에 함께 걷고 달려줄 따뜻한 이웃이 있다는 사실을 전하기 위한 의미도 담겨 있다.

이날 전달된 운동복은 교문2동 바르게살기위원회가 후원한 것으로 후원했고, 위원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행사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과 사랑을 나눌 계획이다.

김희숙 교문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갈수록 날씨가 추워지면서 몸이 움츠러들고 외로움이 커질 수 있는데, 이럴 때 따뜻한 운동복을 나눔으로써 함께 건강을 챙기고 씩씩하게 겨울을 나자는 의미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 사회의 온정을 통해 더불어 살기 좋은 구리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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