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S내외방송=김차영 기자)구리시에서는 지난 11월 26일 스칼라티움 구리점에서 구리시새마을회(회장 곽경국) 주관으로 ‘이웃사랑 나눔 잔치’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노인들의 외로움을 달래주고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이날 행사에서는 따뜻한 갈비탕과 함께 밑반찬을 전달하여 노인 공경의 마음을 실천하였다.

또한 식사를 하는 동안 어르신들을 위한 품바 공연과 단체 장구 난타 공연도 진행되어 흥겨운 무대도 연출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안승남 시장은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대접함과 동시에 조금이나마 웃음을 드릴 수 있어 기쁘고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힘을 모아 지속적으로 이웃 사랑과 나눔 봉사를 실천하며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곽경국 구리시새마을회장도 “준비를 위해 동참해주신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하며, “오늘 즐거워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보람이 느껴지며,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봉사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며 꾸준한 봉사를 약속했다.

한편, 구리시새마을회는 지난 가을 송편 나눔 및 김장담그기 봉사 등을 통하여 지역 저소득층의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하여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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