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N내외방송=한승목 기자)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10일 진공 청소차를 추가로 구입하여 무사고를 기원하는 시승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구리시가 사업비 2억 9천만원을 들여 구입한 진공 청소차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구입했다. 이번에 구입한 진공 청소차는 16톤의 대용량 흡입차로 도로변의 흙먼지 제거 기능이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부피가 큰 가을철 낙엽까지도 완벽히 제거가 가능하여 구리시 생활 환경 개선은 물론 환경미화원의 근로 여건에도 많은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구리시는 이번에 진공 청소차를 새로 구입함에 따라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진공 청소차 3대와 살수차 2대와 더불어 관내 미세먼지로 인한 시민의 건강 위험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최근 미세먼지에 대한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의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진공 청소차를 구입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생활 환경 개선 정책을 발굴하여 시민 여러분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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