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N내외방송=한승목 기자)남양주소방서는 지난 25일, 지금 도농 여성의용소방대(연합대장 김정옥)에서 조안면 송촌2리의 마을회관을 찾아 이동봉사단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이동봉사단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신해 직접 경로당을 찾아가는 캠페인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듯함을 전하고 심폐소생술교육과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김정옥 대장을 포함한 지금 도농 여성의용소방대원 8명은 송촌2리 마을회관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심폐소생술교육, 피부마사지 봉사, 함께 배우는 치매예방 실버체조 등을 진행하였고 어르신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정옥 여성의용소방연합대장은“복지와 안전교육 사각지대에 계신 어르신들에게 따듯함을 전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함께 진행하는 심폐소생술교육도 잘 습득하셔서 응급상황에 대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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