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N내외방송=하인규 기자) 오는 11일 구리월드실체 규명 범시민공동위원회는 구리월드디자인시티 사업에 대하여 안승남 구리시장 후보가 경기도 도의원 때부터 지금 현재까지 주장하고 있는 경기연제 제1호 사업에 대한 공직선거법 제250조 제1항 위반 협의로 고발한 것에 대하여 오늘 11일 구리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의정부 지방 검찰청에 이첩처리 하였다고 알려왔다.

안승남 구리시장 후보는 지난 5월28일 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사업이 경기도 연정 1호 사업이라는 내용을 각종 SNS와 선거공약집에 게재하여 유권자들에게 알렸으며 또한 범시민공동위원회에 대한 비방 글도 함께 유포하여 범시민공동위원회에서 추진하여온 구리월드디자인시티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오해를 바로잡기 위하여 경기도 선관위에 고발하게 되었다.

공직선거법 제250조 제1항 허위사실공표죄는“5년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라고 명시되어 있다.
구리시 선관위사무국장은 허위사실이라 단정한것은 아니고 사법부의 판단을 의뢰 했다 한다

성명서 전문

저희 구리월드 실체규명 범시민공동위원회는 그동안 더불어 민주당 안승남 구리시장 후보가 줄기차게 「구리월드디자인시티」사업은 자신이 경기연정 제1호사업으로 만들었다며 주장하며 「SNS, 밴드, 의정보고서, 선거공약집」에 까지 명시하여 주장을 해왔습니다.

그래서 이를 경기도청과 도의회 및 각 정당 대표들에게 확인한바 경기도청과 한국당 대표는 「구리월드디자인시티」사업은 경기도연정사업 합의문에 포함되지 않했다는 확인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이는 「경기도연정사업」이라고 주장 하므로서 저희 단체는 지난 2018년 05월 29일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 이를공직선거법 제250조(허위사실 공표 죄)로 신고를 했습니다.

그러자 경기도선관위는 구리시선거관리위원회를 통하여 더불어민주당 구리시장 후보인 안승남을 의정부지방 검찰청에 2018. 06.11. 이첩처리 하라는 조치를 취했다는 통지문을 발송했습니다.

따라서 「경기도연정사업」 그 주체는 「도지사, 도의회 의장, 각 정당대표자」가 합의문을 작성해야만 하는 것입니다.

한편, 저희 단체는 20만 구리시민들과 함께 허위사실을 공표한 사람의 공정한 조사 결과를 지켜 볼 것을 밝히는 바입니다.
2018.06.11
구리월드 실체규명 범시민공동위원회
공동대표 김상철/박수천

하인규기자 popsup505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