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N내외방송=하인규 기자) 오는 26일(토) 오후4시 김명수 도의원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에 200여명의 지지자들과 백경현 구리시장 후보를 비롯한 자유한국당 후보자들 및 당원들이 참석하였다.

김명수 도의원 후보와 백경현 구리시장 후보

이날 자유한국당 후보자로는 마지막 선거사무소 개소식 행사였다. 개소식후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더운 날씨에도 비좁은 사무실에 많은 분들이 참석하였다. 새로운 구리시 테크노밸리의 성공적인 완수를 위해서는 백경현 시장 후보와 김명수 도의원 후보가 당선되어야 구리시민이 행복하고 젊은 2030세대의 일자리가 보장되는 일을 완수할 수 있다며 지역 일꾼 김명수를 꼭 지지하고 당선시켜 달라고 인사말을 통하여 호소하였다.

또한 소통하는 도의원, 사회적 약자를 위한 도의원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하였다. 김후보는 구리시가 필요로 하는 사업과 예산을 확보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해 구리시가 좀 더 발전하는데 기여하는 그런 도의원이 되고자 한다며 포부를 밝혔다. 공약에 대해서는 선거공보를 참조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지지자들과 인사하는 김명수 도의원 후보

김명수 도의원 후보는 보수의 시선을 넓혀 외연확대를 위해 노동조합위원장들과 다양한 계층을 흡수 하여 새로운 보수의 가치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지역 노동운동 및 시민운동가로 7전8기 도전장을 던진 김명수 도의원 후보는 이번선거 최대 주목받는 인물이다.

전새누리당 시절 공천 탈락으로 탈당 후 무소속출마로 야인의 정치행보를 보인 김명수 후보가 이번 6.13 지방선거에 지역 인물론으로 바닥 민심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 내빈으로는 현역국회의원들이 대거 참석하는 모습이었으나 이날은 보수당에 노동조합위원장들이 대거 참여하여 김명수 도의원 후보에게 힘을 실어 주었다.

특히 눈에 띄는 대목은 김명수 후보가 노동운동가 출신답게 원진 산업재해자협의회 위원장, 미화운수 택시노동조합위원장, 성신양회 노동조합위원장, 남양운수 택시노동조합위원장, 광시통운 택시노동조합위원장, 대석운수 택시노동조합위원장,구지 산업노동조합위원장, 미화원 경기도지자체지부 구리시지부 위원장 등 관내 노동조합위원장들이 대거 참여하여 축하해 줌으로써 보수정당의 개소식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광경이어 향후 여론의 향배에 귀추가 주목된다.

인사말하는 자유한국당 김준호 당협위원장

이날 내빈으로 참석한 김준호 당협위원장은 시민의 민원이면 무슨 수단과 방법을 써서라도 해결해 드리고자하는 약자 편에선 참일 꾼 도의원 후보라면서 김명수!김명수!김명수!를 외치며 당 경쟁력은 어렵지만 일할 인물이라면서 여기 참여하신분들이 일당 100명씩 홍보해 달라고 호소하였다.

자유한국당 백경현 시장후보를 비롯한 후보자들과 만세삼창을 통하여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마쳤다.

김명수 도의원 후보 ,백경현 구리시장 후보와 자유한국당 후보자들과 승리 다짐

하인규기자 popsup505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