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N내외방송=김순용 기자)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센터장 김진환)는 지난 10일 별내향토방재단과 함께 별내동 지역 공동주택 및 지하철 공사현장 등 대형공사장에 대한 안전예찰을 실시했다.

별내향토방재단은 최근 발생한 관내 안전사고와 관련하여 시민들의 우려와 관심이 높은 상황에서 별내동 일원에 건설 중인 국민행복주택 공사현장(시공사 대보건설)과 지하철 4호선 진접선 제1공구 현장(시공사 SK건설)을 방문하여 근로자 안전수칙 준수 여부, 작업장 위험요소 관리 실태, 안전관리자 선임현황 등을 집중 점검했다.

김진환 센터장은 “이번 안전예찰을 비롯하여 향후 지속적인 재난‧재해 예방활동을 통해 지역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별내향토방재단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주길.”당부했다.

한편, 남양주시가 전국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향토방재단은 시민 스스로 사회재난 및 자연재해의 예방 ․ 대응 ․ 복구를 지원하는 시민 참여 조직으로 별내향토방재단은 별내동 및 별내면 지역의 재난‧재해 발생위험 현장점검 외 안전캠페인, 환경정화 등 지역안전 전반에 관한 활동을 주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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