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전 성백진 예비후보 모습

(NWN내외방송=하인규 기자) 오는 9일 더불어민주당 중랑구 전략공천에 반대하며 단식농성에 들어간 성백진 예비후보자 측에서 오후12시에 박홍근 국회의원 사무실 앞에 있는 단식 농성 천막에서 기자회견중 졸도하여 쓰러지는 일이 발생하였다.

이날 단식 6일째를 맞이한 성후보는 기력이 많이 떨어진 모습이었으며 이날 지역 언론인 및 지지당원들이 함께 하였으나 오늘 기자회견문을 낭독하다가 기력이 떨어져 졸도로 쓰러져 119구급차량으로 인근 녹색병원으로 긴급 이송되었으며 떠나는 구급차량을 보는 참여 당원들의 마음은 너무 안타깝고 민주당원들이 요구하는 경선을 통한 후보자 선택을 바라는 마음뿐이라 말하였다.

성백진 예비후보 기자회견중 졸도하여 쓰러져 119구급대원 도착

이날 강상만 중랑구청장 예비후보자도 함께 자리를 하여 우리 당원들의 분열을 바라는 마음은 아니다 오직 문재인 정부의 원칙속에 기회는 평등하게 결과는 공정하게 우리 당원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경선 속에 결정되면 받아들이지만 불공정한 전략공천은 또 다른 분열을 만들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였다.

강상만 중랑구청장 예비후보 모습

또한 더불어민주당 (을)지역위원회 김영진 고문님도 당원들 앞에서 오늘 참 안타깝다 우리가 분열을 하고 누군가를 비방하고 하려는 것이 아니다 원칙과 지역을 무시한 전략공천은 우리 모두의 마음에 큰 상처를 주었다며 더 큰 분열보다 당원과 구민이 이해할 수 있는 경선을 통한 결과 승복만이 우리당이 승리 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며 더 이상의 당의 분열은 바라지 않는 다 하였다.

더불어민주당 (을)지역위원회 김영진 고문 모습

전략공천으로 인하여 중랑(갑)(을) 위원장들의 속내도 지역당원들의 마음을 가라앉히기에는 역부족인 것으로 보인다. 자유한국당의 아성격인 중랑구청장 자리는 이번만은 놓치고 싶지 않은 더불어민주당 중랑구 지도부의 선택으로 누구의 승자가 될는지 중랑구청장 자리가 더 한번 주목을 받고 있다.

병원으로 이송되어지는 모습

하인규 기자 popsup505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