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N내외방송=하인규 기자] 9일 오전부터 개회된 구리시 제276회 임시회중 조례안 상정인 “구리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결국 몇 번의 정회를 반복 끝에 표결(거수)로 유보되었다.

몇 번의 정회를 거듭하면서 방청객으로 참석한 사노동 주민과 자유한국당의원들의 거센 항의에 구리시민 20만이 환영한 경기북부테크노밸리 사업과 관련한 사항만 안건상정을 요청한 신동화시의원의 제안에 구리시 백경현시장의 수용거부로 표결(거수)로 들어가 본안건 자유한국당3명,더블어민주당4명(의장포함)3:4로 본안건이 결국 유보 되었다.

◆경기북부테크노밸리 유치” 환영 현수막, 구리시의회 현수막줄 끊은 결과 초래◆

이번 본안건의 내용은 지난 본보에서 기사화된 권봉수 구리시장 예비후보자의 기자회견에 현시장의 행정기구 개편안에 대해 선거기간중의 조직개편에 대해 반대하며 시의회에서 적극적으로 반대표시하여 부결시켜 다음 시장에게 위임하는 쪽으로 선택해주기를 바란다는 기사에 힘을 실었다.

이날 방청객 사노동 주민들은 “경기북부테크노밸리 추진사업이 하루라도 빨리 추진되어 이사업이 성공하여 30년이상 그린벨트지역에 묶여 있던 사유재산의 억울함이 이번기회에 빨리 해결되기를 바라는 마음과 구리시의 새로운 변화된 모습을 보고 싶어하는 주민의 간절한 마음으로 오늘 사노동 주민들이 임시의회에 참여하게 되었다“라고 C모씨가 전하였다. 개정조례안의 내용은 주민들은 모르지만 하루빨리 구리시 테크노밸리사업이 추진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의회를 지켜보았지만 구리시를 생각하는 마음들이 안보이며 그져 당리당략으로 정치적 견제만이 보이는 의회의 현실을 보는 것이 분통이 터지며 분괴한다며 이번안건 유보에 대해 분노를 표하였다. 6월30일까지 7대의회가 존재하지만 시의원들의 6.13선거 출마로 인한 변수로 주민의 간절함이 결국 또 기약 없는 시간으로 넘어갔다.

방청석 사노동 주민

시의회의 때아닌 백경현 현시장의 조직개편안을 가지고 정치적 이해관계로 몰아가는 모습이 현정부 일자리창출사업과 국민불편사항의 해소를 적극 독려되는 정책사업을 추진하는 현정부와 위배되며 이들 또한 구리시민이며 구리시민의 행복을 바라는 사람들이 정치적 이해관계로 너는 안되고 내가할 때 해야한다는 정치적 잣대는 정말로 이번 지방선거를 통하여 의회의 직무위기와 책임소재를 이제는 구리시민들이 잘알아 현명한 선택을 하여야 할 것이다.

의회주의는 대화와 타협이다 자기당의원은 그렇다 치더라도 타당의원하나 설득하지 못한 자유한국당의원들의 모습을 보며 과반의석을 가지지 못한 모습이 언제까지 의회의 그림자속에 남아 있을지 개탄스럽다. 또한 과반의석을 가진 더블어민주당의원들 또한 자만과 구리시민은 뒷전이고 당리당략 정치적 야욕을 내심없이 보여준 의회에서의 모습은 언젠가는 구리시민의 선택을 겸허히 받아 들여야 할 것이다.

사노동 주민과 의장실에서 면담하는 민경장의장

이번 개정안건의 내용은 ◆행정기구 1국(4급),1추진단(한시기구) 증설 및 본청 국개편(안 제3조,제5조의2,제8조의3)
◆현안업무 추진 및 사회복지,일자리 정책 추진 및 생활민원 적극 해소를 위한 부서(과)신설(안제6조,제7조,제8조,제14조) ◆공무원 정원 증원(안 제18조 별표5) 총정원617명→722명(증51명 집행기관50명,의회사무과1명)

하인규 popsup505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