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N내외뉴스=한승목기자)경기도 남양주시는 11월 29일(수) 15시 30분에 명품보육지원을 위해 위탁운영하고 있는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제 3회 건강요리대회’를 개최한다. 이는 감성보육 환경을 만드는 보육정책에 아이들에게 건강한 급⦁간식을 제공하는 일 역시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판단, 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 만들기에 앞장서기 위해 개최하게 되었다.

이 대회는 어린이집 조리사의 자존감과 소속감을 높이고, 건강한 급식요리를 개발하기 위해 기획했으며, 매년 남양주시의 많은 어린이집에서 참여하여 훌륭한 요리를 선보였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브로콜리’로 자칫 아이들이 싫어하는 재료일 수 있는 주재료를 넣어 평상시 먹지 않는 식재료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창의적인 방안을 함께 연구하자는 취지를 내포하고 있다.

레시피 접수기간은 11월 13일(월) ~ 22일(수)로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nyjscc.kr)에서 신청서 및 레시피 작성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센터 공식 일(nkc2015@ha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11월 23일(목)~11월 24일(금), 접수된 레시피들을 수합하여 전문가에게 심사를 의뢰한 후 최종 10팀이 선발되면 11월 29일(수), 15:30~17:30에 어린이비전센터(진접) 4층 강당에서 본선대회에 참여하게 된다.

본 대회를 통해 우리 남양주시 아이들의 건강과 영양에 대해 조리사들이 책임의식을 키우게 되는 것은 물론 조리사들의 자긍심을 높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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