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S방송=정혜경 기자)(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지회장 정진춘)는 9월 8일 오후 13시 지회에서 경기도지체장애인체육대회 발대식을 열었다.

이번 발대식은 2025년 9월 24일 오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경기도지체장애인체육대회에 파크골프 등 7개 경기, 44명이 참여하기 위해 훈련하고 있는 선수들을 격려하고 참가자들 간의 유대강화와 단결심을 고취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참가 선수단(단장 박규남)과 지회 직원 및 회원 등 다수가 참석한 것은 물론, 남양주시장, 장애인복지과 과장이 참석하였고 이혜경 후원회 부회장, 배사장렌트카 배정섭 대표, ㈜미건에코 송대성대표가 선수 후원비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 시장은“무엇보다 경기를 즐기시는 것이 중요하다.”며 “즐기는 동시에 노력한 만큼의 좋은 성적도 거두시어 향상된 경기력을 뽐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진춘 남양주시지회장은 “발대식을 함으로써 참가자들 간의 화합의 자리를 마련하여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갖고자 하였다. 많은 분들이 관심가져주시고 애써주시는 만큼 선수들도 하나된 열정으로 더 힘을 내서 경기에 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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