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S방송=김차영 기자)7월 30일(수)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성일)은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도모 및 지역사회가 함께 돌보는 네트워크를 조성하기 위한 경로식당을 개최하였다.

이번 개소식은 지역사회의 협력과 나눔, 봉사가 함께 아우러진 뜻깊은 자리로, ㈜경호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사장 박홍서),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진수), 남양저축은행(대표이사 이상명), 토평교회(오세운 담임목사), 현대봉사회(회장 이기원), 한스봉사회(회장 한태숙)의 소중한 후원과 33개의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경로식당의 힘찬 시작을 축하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은 단순한 식사 공간을 넘어, 어르신들이 건강과 정을 나누며 삶의 활력을 되찾는 소중한 공동체의 장이 될 것이며, 오늘의 개소식이 있기까지 아낌없는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고령친화도시로서의 활성화와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성일 관장은“오늘 이 뜻깊은 자리가 있기까지 마음을 모아주신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경로식당 공간이 어르신들에게는 정을 나누는 삶의 쉼터가 되고, 지역사회에는 세대가 어우러지는 복지 공동체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변함없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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