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S방송=김차영 기자)한국 이블라(IBLA) 재단은 3월 6일 손정윤 이사장, 백경현 구리시장, 신동화 구리시의회의장, 음악계 인사들과 주요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아트홀 유채꽃소극장에서 창립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또한, IBLA 콩쿠르 창립자인 살바토레 몰티상티(Salvatore Moltisanti) 교수와 해외 음악계 인사들의 축하의 영상 메시지를 전하며, 한국 이블라(IBLA) 재단이 국제적인 음악 교류의 중심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예고했다.

이날 창립식은 전 KBS 김혜정 아나운서의 사회로 개회를 알렸고, 손정윤 이사장이 직접" IBLA Grand Prize"에 대한 브리핑을 진행했으며,

이어서 바리톤 유진호씨가 재단 선언문을 낭독하며, 한국 이블라(IBLA) 재단이 앞으로 나아갈 비전과 방향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2부 축하 행사로 소프라노 한보경·고정호, 메조소프라노 박효주, 바리톤 유진호, 뮤지컬 배우 이승한, 테너 김재민 등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의 감동적인 공연으로 행사가 더욱더 빛났다.

이번 창립식은 한국 이블라(IBLA) 재단이 앞으로 펼쳐갈 음악적 비전과 활동에 더욱 큰 기대가 되고, 재단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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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 앞서 한국 이블라(IBLA) 재단은 음악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젊은 음악가들의 국제무대로의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국내 여러 기관 및 단체들[대너리스카페 (윤범선 대표), 케이제이호연 (김순식 대표), 전국 아파트 신문 (안병옥 이사), 전국 자율방재단 연합회 (정용득 경기도 연합회장), 구리시 아파트 입주자 대표 연합회 (고기환 회장), 남양주시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 연합회 (김유경 회장), 서울 K-가정축제 (김순정 회장), 황해 교육문화재단 (이환기 이사장),(주)엠스트 에듀테인먼트 (박재범 대표)]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손정윤 이사장은 “음악은 국경을 넘어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힘이 있다”며, “한국 IBLA 재단은 소외된 이들에게 음악을 통해 희망을 전하고, 젊은 아티스트 세계적인 무대로 나아갈 기회를 제공할 ”라고 인사말을 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한국 이블라(IBLA) 재단이 일상에 지친 시민들의 예술적 감각을 일깨워 주고, 구리시 문화예술의 수준을 한층 더 높여주기를 기대한다.”고 하고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구리시민의 큰 기대 속에 더욱더 성장하고 발전하는 한국 이블라(IBLA) 재단이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축사를 했다.
신동화 구리시의회의장은 “한국 이블라(IBLA) 재단의 창립이 구리시의 지역 예술인 발굴과 구리시민의 문화 함양을 가일층 끌어 올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구리시의회에서도 구리시가 문화 선진도시로 발돋음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축사를 했다.

또한 한국 IBLA 재단은 ‘IBLA WINNERS CONCEWRT’를 구리문화재단 기획공연으로 3월 29일(토) 구리아트홀 코스모스대극장에서 공연할 예정이고, 국내·외 유망한 음악가들을 발굴해 IBLA 콩쿠르 및 세계적인 무대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음악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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