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S방송=이경란 기자)협)한국가수예술인협회(단장/차영)는 구리시 노인복지회관에서 2025년 어르신 효도공연 100회 특집 '청춘가요콘서트'를 17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구리시 어르신들을 모시고 국악, 트롯트, 성악, 하모니카 연주 등 다채로운 장르의 무대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은 출연진들의 재능기부로 무료로 진행되어 더욱 의미가 깊었다. 협)한국가수예술인협회 소속 가수들은 "어르신들을 위해 뜻깊은 공연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연을 관람한 구리시 어르신들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어 좋았다"며 "특히, 가수들의 열정적인 무대에 감동받았다"고 말했다. 또한, "무료로 이렇게 수준 높은 공연을 볼 수 있게 해줘서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협)한국가수예술인협회 차영 단장은 "특히 이번 공연은 100회를 맞아 10여년째 재능기부로 어르신들께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여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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