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2(목) 15:30
| [기획]부천시, 2024년 공모사업 67건 선정…71개 분야 수상 공직기강확립 대통령상·지역노사민정 협력 국무총리상 등 뛰어난 역량 입증 =한승목 기자 |
| 2024년 12월 31일(화) 10: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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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WS방송=한승목 기자]부천시가 2024년 외부기관 평가 및 공모사업에서 총 138개의 수상 실적을 내고 총 115억 2,000만 원의 상금을 확보하는 등 고무적인 성과를 거뒀다.
특히 2023년 공직기강확립 유공으로 대통령 표창을, 2024년 지역노사민정 협력 유공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고 행정·재정·경제·일자리 등 여러 분야에서 장관상과 도지사 표창 등 총 71개 상을 받으며 괄목할 만한 성적을 냈다. 확보한 외부 재원은 향후 부천시가 사업 추진을 위해 꼭 필요한 외부 재원으로 유용하게 사용할 예정이다.
[20241231104348-53912]
◆ 행정·재정·경제·일자리 분야 전국 최상위 성적…부천시 최초 수상도 의미
부천시는 올해 행정·재정 분야에서 큰 두각을 나타냈다. 행정안전부 ‘2023년 공직기강확립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평가’ 대통령상 수상에 이어 경기도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우수한 자체감사 기관으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2024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는 평가 이래 역대 최고 성적인 2위를 거두며 2년 연속 우수상에 선정됐다. 3개 구 개청·37개 일반동 전환 등 행정 체제 개편 및 문화도시를 기반으로 이룬 정책 차별화 전략, 공직사회·동(洞)·지역사회와의 협력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2024년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와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도 각각 행정안전부 장관상 표창도 받았다. 특히 지방규제혁신 부문에서 전국 75개 시 중 5위를 차지하며 부천시 최초 수상의 쾌거를 이뤘고,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는 75개 기초 지자체 중 2위로,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경기도 주관 ‘2024년 지방 세정·세외수입 운영 평가’ 세정분야 최우수·세외수입 분야 우수에 선정되며 탁월한 역량을 인정받았다. 지방세 9,120억 원을 징수해 목표액 대비 282억 원을, 세외수입 1,794억 원을 징수해 목표액 대비 216억 원을 각각 초과 징수하는 실적을 거뒀다.
경제·일자리 분야도 주목할 만한 성과를 보였다. 먼저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노사문화유공 등 정부포상 시상식’ 지역노사민정 협력 분야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는 1999년 출범 후 지역 고용 창출과 노사갈등 예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기반을 쌓고 혁신 정책을 추진해 왔다.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는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으며, 2년 연속 우수상 수상, 2013년 일자리 대상 시작 후 14번째 수상을 달성했다. 경기도 내 일자리목표 공시제 분야 수상 지자체는 부천시 포함 4곳에 불과하며, 부천시는 문화콘텐츠 산업을 선도하는 전략기업 육성 등 지역 맞춤형 일자리 대책을 수립·추진한 점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20241231104354-38000]
◆ 탄탄한 복지 갖춘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 면모 선보여
복지·보건 분야에서도 남다른 성과를 이어갔다. 우선 ‘2024년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추진 유공’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 표창과 해당 사업 우수사례 부문 최우수상을 동시에 받았다. 부천시 통합돌봄 모형은 오는 2026년 3월 시작하는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의 전국화를 견인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24년 연명의료결정제도 유공’ 분야에서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부천시는 2022년 전국 최초로 웰-엔딩 지원센터 문을 열고, 삶의 마무리를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웰-엔딩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부천시는 안전 분야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에서 전국 상위 15% 이내 지자체에 주어지는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달성해 전국 최고 수준의 재난관리 역량을 입증했다.
앞서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는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및 자연재난 종합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2024년 폭염대응 종합평가’에서 무더위쉼터 및 폭염 저감시설 확대 등 대응 활동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20241231104400-3656]
부천시는 친환경 도시로서의 입지도 단단하게 다졌다. ‘2024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산림청장상 표창은 송내대로 가로수와 공공녹지 공간을 하나의 녹지축으로 통합 조성해,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건강한 공간을 제공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여됐다.
‘2024년 미세먼지 저감 우수 시군 평가’에서도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서 경기도지사 장려상에 선정됐다. 부천시는 특히 미세먼지 고농도 발생 시기인 제5차 계절관리제 기간(2023.12.~2024.3.) 중 대기오염 감축 정책을 강화해 초미세먼지 농도를 지난해보다 14.3% 줄이는(28→24㎍/㎥) 성과를 달성했다.
이 밖에도 ‘2024년 남은음식물 목표관리 및 감량경진대회’와 ‘2024년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우수 지자체 경진대회’에서 모두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만들어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2024년 이룬 성과는 부천시의 경쟁력과 발전 가능성을 보여준 결과”라며 “특히 대통령 표창과 국무총리 표창 등 중앙부처로부터 받은 높은 평가는 부천시 공직자의 노력과 시민의 협조가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2025년에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2023년 공직기강확립 유공으로 대통령 표창을, 2024년 지역노사민정 협력 유공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고 행정·재정·경제·일자리 등 여러 분야에서 장관상과 도지사 표창 등 총 71개 상을 받으며 괄목할 만한 성적을 냈다. 확보한 외부 재원은 향후 부천시가 사업 추진을 위해 꼭 필요한 외부 재원으로 유용하게 사용할 예정이다.
[20241231104348-53912]
◆ 행정·재정·경제·일자리 분야 전국 최상위 성적…부천시 최초 수상도 의미
부천시는 올해 행정·재정 분야에서 큰 두각을 나타냈다. 행정안전부 ‘2023년 공직기강확립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평가’ 대통령상 수상에 이어 경기도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우수한 자체감사 기관으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2024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는 평가 이래 역대 최고 성적인 2위를 거두며 2년 연속 우수상에 선정됐다. 3개 구 개청·37개 일반동 전환 등 행정 체제 개편 및 문화도시를 기반으로 이룬 정책 차별화 전략, 공직사회·동(洞)·지역사회와의 협력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2024년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와 ‘2024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도 각각 행정안전부 장관상 표창도 받았다. 특히 지방규제혁신 부문에서 전국 75개 시 중 5위를 차지하며 부천시 최초 수상의 쾌거를 이뤘고,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는 75개 기초 지자체 중 2위로,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경기도 주관 ‘2024년 지방 세정·세외수입 운영 평가’ 세정분야 최우수·세외수입 분야 우수에 선정되며 탁월한 역량을 인정받았다. 지방세 9,120억 원을 징수해 목표액 대비 282억 원을, 세외수입 1,794억 원을 징수해 목표액 대비 216억 원을 각각 초과 징수하는 실적을 거뒀다.
경제·일자리 분야도 주목할 만한 성과를 보였다. 먼저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노사문화유공 등 정부포상 시상식’ 지역노사민정 협력 분야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는 1999년 출범 후 지역 고용 창출과 노사갈등 예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기반을 쌓고 혁신 정책을 추진해 왔다.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는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으며, 2년 연속 우수상 수상, 2013년 일자리 대상 시작 후 14번째 수상을 달성했다. 경기도 내 일자리목표 공시제 분야 수상 지자체는 부천시 포함 4곳에 불과하며, 부천시는 문화콘텐츠 산업을 선도하는 전략기업 육성 등 지역 맞춤형 일자리 대책을 수립·추진한 점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20241231104354-38000]
◆ 탄탄한 복지 갖춘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 면모 선보여
복지·보건 분야에서도 남다른 성과를 이어갔다. 우선 ‘2024년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추진 유공’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 표창과 해당 사업 우수사례 부문 최우수상을 동시에 받았다. 부천시 통합돌봄 모형은 오는 2026년 3월 시작하는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의 전국화를 견인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24년 연명의료결정제도 유공’ 분야에서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부천시는 2022년 전국 최초로 웰-엔딩 지원센터 문을 열고, 삶의 마무리를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웰-엔딩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부천시는 안전 분야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에서 전국 상위 15% 이내 지자체에 주어지는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달성해 전국 최고 수준의 재난관리 역량을 입증했다.
앞서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는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및 자연재난 종합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2024년 폭염대응 종합평가’에서 무더위쉼터 및 폭염 저감시설 확대 등 대응 활동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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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는 친환경 도시로서의 입지도 단단하게 다졌다. ‘2024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산림청장상 표창은 송내대로 가로수와 공공녹지 공간을 하나의 녹지축으로 통합 조성해,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건강한 공간을 제공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여됐다.
‘2024년 미세먼지 저감 우수 시군 평가’에서도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서 경기도지사 장려상에 선정됐다. 부천시는 특히 미세먼지 고농도 발생 시기인 제5차 계절관리제 기간(2023.12.~2024.3.) 중 대기오염 감축 정책을 강화해 초미세먼지 농도를 지난해보다 14.3% 줄이는(28→24㎍/㎥) 성과를 달성했다.
이 밖에도 ‘2024년 남은음식물 목표관리 및 감량경진대회’와 ‘2024년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우수 지자체 경진대회’에서 모두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만들어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2024년 이룬 성과는 부천시의 경쟁력과 발전 가능성을 보여준 결과”라며 “특히 대통령 표창과 국무총리 표창 등 중앙부처로부터 받은 높은 평가는 부천시 공직자의 노력과 시민의 협조가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2025년에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미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승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