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S방송=한승목 기자]24년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24일 중앙동에 희망산타가 나타났다.

여주시 중앙동 ‘희망산타’는 이마트 여주점이 100만원 상당의 선물을 후원하고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하여 산타 분장을 한 위원들이 직접 관내 저소득 미취학 아동에게 선물 전달을 통해, 아름다운 동심을 보호하고 꿈과 희망을 주는 크리스마스 이벤트로 해마다 진행중이다.

올 해 중앙동 ‘희망산타’는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부열 민간위원장, 조호성 부위원장이 산타복장을 하고 5명의 미취학 아이들 가구를 방문하여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심우봉 중앙동장은 “중앙동에 소외되는 어린이 없이 고루 행복하고 빛나는 크리스마스를 위해 멋진 선물을 준비해주신 이마트 여주점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지역사회 울타리 안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선물을 받고 좋아하는 아이들의 웃는 모습을 보니 너무 행복하고 뿌듯하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승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