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S방송=조은준 기자)이경숙 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은 2024년도 남양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소회를 밝혔습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복지환경위원회는 감사 결과 ▲시정 요구 33건 ▲처리 요구 68건 ▲건의 요구 85건 등 총 186건에 대한 조치 요구와 3건의 수범사례를 발굴했으며 시정 요구 33건은 남양주시의회 3개 상임위원회 중 최다 지적입니다.

이경숙 위원장은“무비판적으로 반복해서 이루어지는 행정행위와 부서 간 칸막이로 인해 중복되고 중첩되는 사업들은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떨어트린다.”며“시민 신뢰를 높이기 위해 행정의 본질적인 체질 개선에 중점을 두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위원장으로서 6명의 복지환경위원회 위원들 한분 한분이 각자의 색을 내면서 하나의 팀이 되어 합리적인 감사를 추진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소통을 했다.”며“의회는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모아진 의견을 바탕으로 의회와 집행부의 협력을 강화하여 시민 중심 행정 남양주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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