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S방송=이경란 기자)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은 12월 12일(목) 구리시 아동ㆍ청소년 복지 실무기관 종사자 40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및 지역사회 역할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마련된 본 세미나는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올 한해동안 실시한 학교폭력예방사업 ‘다시푸름’의 성과공유와 함께 남양주북부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 이정훈 SPO팀장의 강연으로 진행되었으며,

구리시 아동ㆍ청소년복지 실무를 수행하는 16개 기관 종사자들의 다양한 질의응답을 바탕으로 청소년 학교폭력의 실태와 지역사회 민간기관들이 어떠한 역할을 수행하여야 하는지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 김성일 관장은 “청소년이 학교폭력으로부터 지역사회의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민간차원에서 각각의 역할을 수행하기 바란다”며,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건강한 학교생활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하여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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