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S방송=한승목 기자]양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9일 주말 가족 프로그램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 산사로의 여행, 가족 가을소풍을 통도사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으로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양산시가 주관하는 ‘주말 가족프로그램’은 매해 분기별로 진행되고 있는 가족프로그램으로 지난주가 올해 4번째 진행으로 가족들이 함께 가을을 만끽하고 지역 문화유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관내의 풍경 좋은 가을 산사를 체험한 여정은 가족들에게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이번 가족 가을소풍은 양산의 아름다운 문화와 자연 속에서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이는 기회가 됐으며, 다양한 체험활동도 함께함으로써 단순한 즐길 거리 이상으로, 청소년들에게는 자연 속에서 배우고 자라는 기회가 됐고, 부모들에게는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이 됐다.

양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사회의 활기를 증진시키는 데에도 초점을 맞추고, 지역사회가 청소년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보다 더 나아가 시민 모두가 지역사회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승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