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S방송=한승목 기자]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방공공기관 부문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행정안전부, 인사혁신처, 국무조정실이 공동 주관하여 공공의 이익을 증진하고 국민의 불편을 해소하는 창의적인 성과를 발굴해 공직 사회에 확산하고자 하는 취지로 개최됐다.

올해 경진대회는 지방자치단체 136건과 지방공공기관 81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가 경쟁을 펼쳤다.

공단은 "無에서 有를 창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적극행정! 소실되는 전력과 불용된 장비의 재탄생" 사례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 심사에서 국민 ·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김태균 이사장은 "우리 공단의 사례가 전국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사고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민과 공익에 기여하는 우수한 사례들을 꾸준히 발굴하여 적극행정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승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