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S방송=한승목 기자)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지난 10월 18일 토평초, 장자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하여 학교현장을 방문하였다.

이은주 의원은 학생 통학로 안전을 점검하고자 토평초, 장자초교를 방문하여 학부모, 학교장,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구리교육지원센터), 구리시청 등 관계기관들과 의견을 청취하였다.

이은주 의원은 구리시 학교 통학로는 구리교육지원센터, 구리시, 구리경찰서 등 관계기관의 노력으로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는 통학환경이 점차 개선되고 있다고 말하며,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구리교육지원센터)와 구리시 양 기관의 협력으로 인창초, 백문초 주변에 스마트횡단보도시스템, 보행자 안전펜스를 설치하는 등 안전한 통학환경이 조성되고 있다고 귀띔했다.

이번 학교 현장 방문에서는 버스베이 설치, 정문 진입로 확대(이상 토평초), 장자호수길에 안전 펜스 설치(장자초) 등 학생 안전과 관련된 여러의견을 청취하고, 이러한 사항들이 개선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에 검토하도록 주문하였다.

또한, 평소 출․퇴근길에 학교 주변을 돌아보며 노후하거나 시인성이 떨어지는 안전시설물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바닥형 보행신호등, 도로표지병, 미끄럼방지 포장 등을 설치하는 것을 제안하였다.

바닥형 보행신호등, 도로표지병 등 야간 또는 비가 오거나 흐린 날에도 원거리에서 쉽게 눈에 띌 수 있도록 하는 장치이며, 빗길 등 차량 운행시 미끄럼방지를 위한 포장(붉은색 포장도로) 등으로, 보행자 시각에서의 안전시설물 설치에서 운전자(차량) 중심의 안전시설물 설치로 변화되어야 학생과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이은주 의원은 교육환경 개선과 학생 안전을 위해 학교 현장을 방문하여 고귀한 의견을 경청하고 구리 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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