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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이경희 의원, 제336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공모전에 따른 ‘평화누리특별자치도’ 명칭 반대 및 경기북부지역 도민 의견 수렴 촉구

NWS방송 seungmok0202
2024년 06월 04일(화) 13:39
(NWS방송=한승목 기자)구리시의회(의장 권봉수) 이경희 의원은 6월 4일 제33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새 이름 공모전에 따른 ‘평화누리특별자치도’ 명칭에 반대하며 경기북부지역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것을 촉구하였다.

이경희 의원은 5만명에 육박하는 경기도민의 ‘평화누리특별자치도’ 반대 청원이 이뤄졌으며 이번 새 이름 공모전을 통해 도민들의 혈세인 세금으로 총 1,550만원의 상금을 주며 혼란과 갈등을 조장하게 된 이름 공모전은 왜 하였는지, 관련 전문가 등의 3차례 심사를 거친 세부 결과 내용 및 심사기준이 무엇이었는지 경기도에 답변을 요구했다.

또한 경기도지사의 인스타그램 라이브방송을 통해 올라온 댓글에는 “대답해주세요 구시시는 반대 70프로인데 그래도 가야합니까?”, “구리시는 극구 반대”, “서울편입이 더 났겠다” 등 다수의 도민들이 반대글을 올렸으며 이런 민심의 소리를 경청하고 도정에 반영하여 소통이되는 도지사가 되어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한편 이경희 의원은 “경기남부는 원래의 명칭인 경기도로 유지하고 경기북부는 ‘평화누리특별자치도’로 명칭을 바꿔가면서까지 경기도 분도를 추진하는 것은 세금 낭비, 행정력 낭비이며 국민들을 혼란에 빠뜨리고 갈등까지 불러일으키는 결과만 초래할 뿐이다”라고 말했다.

다음은 5분자유발언 전문이다

안녕하십니까? 구리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이경희 의원입니다.

먼저 5분 자유발언을 허락해 주신 권봉수 의장님과 선배·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경기도에서는 지난 1월 18일부터 2월 19일까지 한 달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공모전을 진행하였으며 공모 대상을 전 국민으로 정한 결과 총 5만 2435건이 접수되는 등 관심이 뜨거웠습니다.

그러나 지난 5월1일 대국민 공모전 대상에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새 이름으로 대구에 사는 신모씨가 공모한 ‘평화누리특별자치도’가 선정 발표된 가운데

[첫번째 사진 게시] 보시는바와 같이 경기도민 청원 홈페이지에는 ‘평화누리특별자치도를 반대합니다’라는 청원이 올라왔으며 불과 하루 만에 청원 답변 요건인 1만 명의 동의가 이뤄졌습니다. 청원 만료 기간인 5월 31일을 기준으로 47,804만 명이 동의하였고 조회수 19만을 넘기며 최다 추천 청원 1위에 올랐습니다.

[두번째 사진게시]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평화누리특별자치도” 공모자에게는 상금 일천만 원과 도지사 상장이 수여되었습니다. 또한, 우수상은 상금 100만 원이며 ‘이음특별자치도’와 ‘한백특별자치도’가 선정됐습니다.

[세번째 사진게시] 장려상에는 ‘경의특별자치도’, ‘한경특별자치도’, ‘임한특별자치도’, ‘온유특별자치도’, ‘경현특별자치도’, ‘기전특별자치도’, “양정특별자치도”가 이름을 올렸으며 각각 5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였습니다. 이름 공모전을 통해 총 1,550만 원이 상금으로 지급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많은 도민 세금으로 지급된 상금과 상장에 반해 경기도민들의 반응은 싸늘하며 오히려 반대 청원이 거세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19만 구리시민 여러분!

저는 오늘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새 명칭인 ‘평화누리특별자치도’ 명칭에 관해 김동연 경기도지사께 몇 가지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첫째, ‘평화’의 사전적 의미는 ‘평온하고 화목함’이며 ‘누리’는 ‘세상’을 예스럽게 이르는 말입니다. 경기도는 ‘평화누리’라는 이름에 대해 경기 북부를 평화롭고 희망찬 세상으로 만들어 가겠다는 지역 주민들의 염원을 담았다고 밝혔으나 파주 임진각에는 평화누리공원과 평화누리캠핑장이 위치해있으며 연천에는 평화누리체험장이 있습니다.

여러모로 임진각 및 그 인근에서 ‘평화누리’라는 명칭을 흔히 쓰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때문에 북한과 접경지역임을 지속적으로 상기시키므로 경기북부 지역 이미지가 오히려 악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5만명에 육박하는 경기도민의 반대청원이 이뤄진 이유를 다시 한번 생각하고 도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지명으로 명명될 수 있길 촉구합니다.

둘째, 이번 공모전의 상금으로는 대상 천만원 1명, 우수상 백만원 2명, 장려상 50만원 7명으로 총 천오백오십만 원의 막대한 도민 세금을 들여 진행되었으나 경기도 지역과 무관한 한라산과 백두산 등에서 명칭을 따오거나 추상적 개념으로만 이루어진 명칭이 수상하는 등 결과에 따른 비판적인 여론이 거셉니다. 홍보, 네이밍, 역사학자, 관련 전문가 등의 3차례 심사를 거친 세부 결과 내용 및 심사기준이 무엇이었는지 밝혀주시길 바랍니다.

셋째, 공모전 대상을 수상한 사람은 대구에 거주하는 91세 신모씨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명칭을 실제로 사용해야 하는 경기북부 지역민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야 하는데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다 보니 지역민의 민심을 왜곡하는 결과가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이름뿐만 아니라 경기도 분도에 대해서도 경기북부 도민의 의견을 정확히 청취하고 도민이 원하는것에 따라 방향을 결정해서 분도를 하든 특별자치도를 하든 경기북부 지역도민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신중하게 접근할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합니다.

도지사께서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추진하는 일이 마라톤의 마지막 남은 구간인 라스트 마일이라고 표현하셨습니다. 옛말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급히 먹는 밥이 체한다.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말들을 바로 세기어 경기북부에 살고 있는 도민들이 살고 싶은 경기도를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넷째, ‘평화누리특별자치도’라는 긴 이름으로 인해 주소가 길어지고 영문 표기 시 어려움이 있어 갖가지 불편이 예상됩니다. 또한 줄임말은 ‘평누도’로 축약하기 힘들고 어감도 좋지 않을뿐더러 남부는 원래의 명칭인 ‘경기도’로 유지하고 북부는 ‘평화누리특별자치도’로 명칭을 바꿔가면서까지 경기도 분도를 추진하는것은 세금 낭비, 행정력 낭비이며 국민들을 혼란에 빠뜨리고 갈등까지 불러일으키는 결과만 초래할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지사께서는 지난 5월 29일 밤 인스타 라이브방송을 통해 명칭은 확정된 것이 아니며 대국민 관심 확산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렇다면 도민들의 혈세인 세금을 들여 혼란과 갈등을 조장하게 된 이름 공모전은 왜 하였는지 그 이유가 상당히 궁금합니다.마지막으로 경기도 지사께 촉구합니다.

라이브방송을 통해 올라온 댓글을 살펴보면 “대답해주세요 구리시는 반대 70프론데 그래도 가야합니까?”, “구리시는 극구 반대”, “서울편입이 더 났겠다” 등 다수의 도민들이 반대글을 올렸습니다.

이런 민심의 소리를 경청하고 도정에 반영하여 소통이 되는 도지사가 되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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