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북부경찰서는 지난달 30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높이고자 음주 가상체험장」을 개소습니다.

이날, 개소식에는 혈중알코올농도별 음주체험 고글을 착용, 가상의 음주 상태에 따른 몸의 움직임 등 참여자들이 실제 체험하는 내용으로 진행됐습니다.

오지형 남양주북부경찰서장은, 실시간 녹화된 CCTV 모니터를 통해 음주 가상체험 영상을 보며 “음주운전은 개인뿐만 아니라 가정을 파괴시키고, 더 나아가 조직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범죄”라며 “단 한 잔의 술이라도 마셨다면 절대로 자동차의 핸들을 잡아서는 안된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NWS방송 seungmok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