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문화재단, 이탈리아 이블라재단과 업무협약(MOU) 체결

구리문화재단은 지난 3월 29일 이탈리아 이블라재단과 구리시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블라재단은 이탈리아에 위치한 비영리 기관으로/ 음악, 미술, 문학 등 여러 분야에서 예술가들을 지원하는 단첸데요, 구리를 대표하는 소프라노 손정윤씨가 이블라재단 한국지사 대표이자 콩쿨 심사위원을 맡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지난 30일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2024 이태리 이블라재단 위너스 콘서트>가 성황리에 진행되며 성공적인 첫 협력사업을 기록했습니다. 앞으로 구리문화재단과 이블라재단이 더욱 긴밀히 협력해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윤호중 후보,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방문해 중도매법인조합연합회와 간담회 가져

경기 구리시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후보는 지난 3일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중도매 법인조합연합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윤 후보는 간담회에서 도매시장 상인들이 겪는 고충을 듣고 다양한 지원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는데요, 특히 윤석열 정부가 내놓은 납품단가 지원 등 1500억원을 투입하는 물가안정 대책에 대해 “대기업만 살리는 혈세 투입”이라며 “총선용 단기적인 미봉책이 오히려 물가를 폭등시킬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한편 윤호중 후보는 선거 공약 중 하나로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및 시설 현대화를 통해 더 효율적이고 현대적인 유통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를 통해 농수산물의 품질 향상과 유통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되고있습니다.

구리시,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무료 발급

구리시는 4월 2일부터 2028년까지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2012년 12월에 도입된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효력을 가지는 증명서로, 인감도장 대신 본인이 직접 행정기관을 방문해 서명으로 확인서를 발급하는 제도입니다.

본인만 발급이 가능하기에 위조 사고와 대리 발급으로 발생하는 법적 문제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으며 인감증명서와 달리 사전등록이 필요 없고 전국 어디서나 본인확인 후 즉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본인서명사실확인서의 이용은 미미한 수준에 머물고 있는데요,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8년까지 한시적으로 1통당 600원인 발급 수수료가 면제됩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 경기도 기능경기대회 참관차 남양주고 방문... 교육 간담회 시간도 가져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024년 경기도 기능경기대회’ 경기를 참관하고 해당 학교 관계자와 간담회를 함께했습니다.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미래 산업의 발전을 이끌 숙련기술 인력을 발굴하기 위해 매년 경기도 기능경기대회를 개최하며,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특성화고등학교인 남양주고등학교가 경기장으로 선정됐습니다.

주광덕 시장은 “산업계 및 학교와의 협업을 통한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내실 있는 취업 실습 운영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덕양~일산까지 고양시 전역 '민생행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2일, 올해 네 번째로 ‘핵심공약 현장 방문’에 나섰습니다.

지난 3차례의 방문에서는 일산테크노밸리 부지, GTX-A, 원당역세권 등 굵직한 공사 사업지를 점검한 반면, 이번 일정부터는 주거지와 보행로 등 생활 현장을 찾아 보다 세심한 ‘민생 챙기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날 이 시장은 △덕이동 쓰레기집하시설 △지축동 보행로 개선사업 현장 △고양국제꽃박람회 준비현장을 살피며 주민을 위한 공간을 위해 올해 안으로 불필요한 시설을 정비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첫 승 겨냥’ 남양주시민축구단…올해 홈경기 무료로 즐긴다

2024 K4리그 개막전 최다관중을 기록한 남양주시민축구단이 시즌 첫 승에 도전합니다.

남양주FC는 오는 6일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FC충주를 상대로 3라운드 경기를 하는데, 앞서 치러진 1·2라운드 경기에서 짜임새 있는 조직력과 역습 전술로 선전을 펼쳤지만 아쉬운 골 결정력으로 승리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오는 6일 홈에서 치러지는 3라운드 경기에서는 경기력 보완 등으로 반격에 나설 전망이며, 이와 함께 남양주FC는 올 시즌 모든 홈 경기를 무료입장으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구리농수산물공사, 수산시장 활어용 표준 바구니 1,600개 배포

구리농수산물공사는 지난 2일 수산시장에서 사용하는 활어 바구니를 표준 바구니로 전면 교체하는 작업을 실시했습니다.
활어의 경우 기존 사용하던 용기는 물빠짐이 원활치 않아 정확한 중량 계측이 어렵다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어 물이 잘 빠질 수 있는 표준 바구니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대두되어 왔다.

이에따라 공사는 활어용 표준바구니 총 1,600개를 제작하여 수산부류 유통인에게 배포하였으며, 교체된 바구니에는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이 인쇄 되어 표준바구니를 쉽게 구분할 수 있게 했습니다.

또한 공사는 표준바구니 사용 조기 정착을 위해 수산부류 유통인에게 기존 바구니를 폐기할 것을 권고하고 배포한 표준바구니를 사용하도록 교육과 함께 지도·단속을 병행할 계획입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후보, “‘초선’인데 ‘재선’으로 허위사실 유포” 고발당해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 병 국회의원 김용민 후보가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을 공표한 것으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3일 남양주시 남부경찰서에 고발된 내용에 따르면 "경기 남양주시 병 국회의원 김용민 후보는 현재 초선의원임에도 선거운동 기간중에 재선이라는 허위 사실을 사용하여 선거운동을 하여, 당내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할 위치나 능력이 있는 것처럼 포장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남양주 남부경찰서에 고발한 시민 A씨는 "이번 22대 총선에 후보자를 재선의원으로 오인 할수 있게 사취했다"며 "공정한 선거권을 가지고 유권자에게 올바른 판단에 장애를 줄 수 있는 행위를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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