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S방송=한승목 기자)2023년 10월 25일 수요일 오후 2시 구리대교회 3층 대성전에서 ‘천주평화연합 창립 18주년 기념’ 경기북부 신규 평화대사 위촉세미나가 223명의 신규 평화대사를 포함하여 전체 246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길남 UPF 경기북부 회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이날 위촉세미나는 ‘하나되어 신통일한국의 미래로’라는 주제의 영상상영을 시작으로 박길남 회장의 개회선언, 육도수 가평 평화대사협의회 회장의 환영사, 그리고 이날 초청강사로 양창식 UPF 의장의 강의, 평화대사 위촉식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육도수 회장은 “인종, 국가, 종교의 장벽을 초월하여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에 대한 분명한 비전을 공유하여 평화운동가로서 평화대사 길에 함께 하자”면서 환영의 인사를 하였고, 이어 진행된 주제강의는 양창식 UPF 세계의장이 “신통일한국 그 날을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진행하였다.

의장은 평화대사의 중요한 역할 가운데 통일준비국민위원으로서 기본적으로 의무와 사명이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하며, 통일운동은 민간운동으로 전개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에 UPF에서는 평화대사 위촉 세미나를 전국적으로 계속해 오고 있으며, 국제적으로 전현직 정상급 지도자들이 한반도를 유사시에 도와줄 수 있는 우군들이 돼야 하기에 국제적 활동을 폭넓게 하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문선명 총재님과 한학자 총재님이 냉전 종식의 위대한 공로자로서 남북 통일의 민간평화운동의 기반을 UPF 중심으로 닦아놓고 계시며, 모든 세계적인 네트워크을 한국으로 집중하기 위해 지금 본부를 한국으로 옮긴 것임을 강조하였다.

특히 이곳 경기 북부 지역에서 박길남 회장을 중심으로 유엔 평화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있으며, 제5 UN사무국 유치를 위한 총재님의 뜻과 의지를 살려서 반드시 성공적으로 추진하려고 하는 비전을 설명하고,

대한민국은 6.25의 잿더미 속에서도 꾸준한 경제성장을 통하여 초일류 선진국가에 들어섰고 이러한 발전은 이곳에 참석하신 지도자분들을 비롯한 70년 동안 분단국가속에서 배고픔을 달래면서 희망찬 조국의 미래를 건설한 기성세대들의 덕분이라고 평가하면서, UPF는 통일한국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국제적 연대와 남북통일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범국민운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신규평화대사분들이 그 힘을 다해 활동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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