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S방송=허은서 기자)예술융합치유연구소(대표 한숙희)는 7월 28일 진접 휴먼시아3단지 경로당에서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2023년 남양주시 마을공동체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음악회는 한숙희의 수어댄스와 플루트 연주, 박승준의 시낭송과 팬플룻 연주, 김충근의 풀피리 연주, 권미경의 밸리댄스와 노래로 진행되었다.

누구나 행복해질 수 있도록 시를 쓰는 마음으로 살아가자는 스토리텔링을 연주에 녹여내어 작은음악회 내내 어르신들의 흐믓한 미소가 떠나질 않았다.

예술융합치유연구소 한숙희대표는 '경로당 어르신들께서 무더운 여름의 지루함을 잠시나마 잊을 수 있도록 잔잔하면서도 흥이 나는 공연을 준비했다.' 다면서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더 자주 찾아뵈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진접 오남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마을공동체 '예술융합치유연구소'는 훌라댄스, 수어댄스, 플룻을 비롯한 다양한 악기 연주 공연 봉사를하는 비영리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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