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지난 25일 구리전통시장 일원 성매매 우려 업소 186곳을 대상으로 ‘민·관·경 성매매 방지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습니다.

합동점검에 참여한 50여 명은 4개 반을 구성해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 성매매(알선)행위, 청소년 출입 여부 등을 현장 점검했습니다.

아울러, 시민들을 대상으로 성매매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성매매 피해자 지원안내문을 배포하는 등 홍보활동을 펼쳤습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합동점검이 성매매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관심으로 성매매 제로의 구리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NWS방송 seungmok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