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 권안나 의원 5분 자유발언, “쾌적한 도시 조성을 위한 제안” NWS방송 seungmok0202 |
2023년 06월 08일(목) 20: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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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WS방송=한승목 기자)의정부시의회 권안나 의원(국민의힘 / 송산1, 2, 3동)은 8일 제323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쾌적한 도시 조성을 위한 제안’이란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쾌적한 의정부시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안했다.
권 의원은 도시 미관을 해치는 현장 사례를 보여주며, “관 주도의 정책과 집행만으로는 쾌적한 도시 조성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관내 전반의 사회단체 등 민간 분야 협조 △‘클린 의정부의 날’ 적극 운영 △담배꽁초 수거 보상제 시범사업 활성화 등을 제안하며,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 유도 및 청결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올여름, 기상이변에 따른 폭염과 호우피해 예방을 위해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 및 취약계층이 이용할 수 있는 무더위 쉼터 운영에 대한 대민 홍보”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사각지대 없는 폭염, 호우대책 수립 및 운영을 당부했다.
다음은 5분발언 전문이다
쾌적한 도시 조성을 위한 제안
존경하는 47만 의정부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민의힘 권안나 의원입니다.
먼저,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최정희 의장님과 선배 및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불철주야 시정을 위해 애쓰시는 김동근 시장님을 비롯하여 모든 공직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본 의원은 우리 의정부시가 조금 더 청결하고 깨끗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한 말씀 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화면의 사진을 잠시 봐주십시오. 거리 곳곳에 무단투기된 쓰레기, 빗물받이에 버려진 담배꽁초, 신호등 및 표지판 기둥의 너저분한 현수막 흔적 등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입니다.
이렇듯 주변 곳곳에 우리의 양심이 버려져 있는 일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으며 말씀드린 사례는 도시 미관은 물론 우리 의정부시의 이미지를 훼손시키는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과거 집행부의 핵심 정책이자 의정부를 아름답게 만들자는 취지로 2017년부터 「의정부시 주민 자율청결 실천 조례」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관 주도의 정책과 집행으로는 한계가 있음을 우리 눈으로 확인했습니다. 시민과 함께할 때 비로소 더 깨끗하고 청결한 의정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에 본 의원은 다음과 같이 제안합니다.
첫째, 관내 전반의 청결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기관, 마을주민, 사회단체, 아파트입주자 대표회의, 상인회, 관련협회 등 사회 전반의 분야에 협조를 구할 것을 당부드립니다.
둘째, 「의정부시 주민 자율청결 실천 조례」는 매월 첫째 주 금요일을 클린 의정부의 날로 지정하여 운영되고 있습니다. 유명무실한 조례보다는 그것을 실천하고 지켜나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우리 집행부에서는 일회성의 대청소가 아닌 주기적인 청결 활동을 위해 클린 의정부의 날을 적극적으로 운영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셋째, 올해 2월부터 시에서는 담배꽁초 수거 보상제를 시범 운영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담배꽁초 200g을 쓰레기종량제 봉투 20L짜리 1장과 교환해 주는 내용입니다. 이 시범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법 및 악용 사례가 없도록 방안을 강구해 주시고 또한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 유도와 청결한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드립니다.
끝으로 여름이 시작되는 6월입니다. 기상이변에 따른 폭염과 호우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 및 취약계층이 이용할 수 있도록 무더위 쉼터 운영에 대한 대민 홍보에도 최선을 다해 주시고 사각지대 없는 폭염·호우 대책 수립 및 운영이 잘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당부드립니다.
나아가 민선 8기의 슬로건인 내 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의 자부심과 쾌적한 도시로의 변화를 이루는 데 함께 실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까지 경청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권 의원은 도시 미관을 해치는 현장 사례를 보여주며, “관 주도의 정책과 집행만으로는 쾌적한 도시 조성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관내 전반의 사회단체 등 민간 분야 협조 △‘클린 의정부의 날’ 적극 운영 △담배꽁초 수거 보상제 시범사업 활성화 등을 제안하며,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 유도 및 청결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올여름, 기상이변에 따른 폭염과 호우피해 예방을 위해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 및 취약계층이 이용할 수 있는 무더위 쉼터 운영에 대한 대민 홍보”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사각지대 없는 폭염, 호우대책 수립 및 운영을 당부했다.
다음은 5분발언 전문이다
쾌적한 도시 조성을 위한 제안
존경하는 47만 의정부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민의힘 권안나 의원입니다.
먼저,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최정희 의장님과 선배 및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불철주야 시정을 위해 애쓰시는 김동근 시장님을 비롯하여 모든 공직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본 의원은 우리 의정부시가 조금 더 청결하고 깨끗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한 말씀 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화면의 사진을 잠시 봐주십시오. 거리 곳곳에 무단투기된 쓰레기, 빗물받이에 버려진 담배꽁초, 신호등 및 표지판 기둥의 너저분한 현수막 흔적 등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입니다.
이렇듯 주변 곳곳에 우리의 양심이 버려져 있는 일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으며 말씀드린 사례는 도시 미관은 물론 우리 의정부시의 이미지를 훼손시키는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과거 집행부의 핵심 정책이자 의정부를 아름답게 만들자는 취지로 2017년부터 「의정부시 주민 자율청결 실천 조례」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관 주도의 정책과 집행으로는 한계가 있음을 우리 눈으로 확인했습니다. 시민과 함께할 때 비로소 더 깨끗하고 청결한 의정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에 본 의원은 다음과 같이 제안합니다.
첫째, 관내 전반의 청결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기관, 마을주민, 사회단체, 아파트입주자 대표회의, 상인회, 관련협회 등 사회 전반의 분야에 협조를 구할 것을 당부드립니다.
둘째, 「의정부시 주민 자율청결 실천 조례」는 매월 첫째 주 금요일을 클린 의정부의 날로 지정하여 운영되고 있습니다. 유명무실한 조례보다는 그것을 실천하고 지켜나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우리 집행부에서는 일회성의 대청소가 아닌 주기적인 청결 활동을 위해 클린 의정부의 날을 적극적으로 운영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셋째, 올해 2월부터 시에서는 담배꽁초 수거 보상제를 시범 운영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담배꽁초 200g을 쓰레기종량제 봉투 20L짜리 1장과 교환해 주는 내용입니다. 이 시범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법 및 악용 사례가 없도록 방안을 강구해 주시고 또한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 유도와 청결한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드립니다.
끝으로 여름이 시작되는 6월입니다. 기상이변에 따른 폭염과 호우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 및 취약계층이 이용할 수 있도록 무더위 쉼터 운영에 대한 대민 홍보에도 최선을 다해 주시고 사각지대 없는 폭염·호우 대책 수립 및 운영이 잘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당부드립니다.
나아가 민선 8기의 슬로건인 내 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의 자부심과 쾌적한 도시로의 변화를 이루는 데 함께 실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까지 경청해주셔서 고맙습니다.
NWS방송 seungmok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