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월드컵 응원행사에 소방력 집중. ‘대응태세 강화’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 경기 응원행사가 열리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에 소방력을 집중하고 응급의료소를 운영하는 등 대응태세 강화에 나섭니다.

경 기도 소방재난본부는 대한민국 경기 응원행사가 열리는 24일과 28일, 다음 달 3일 총 3차례에 걸쳐 소방력을 지원합니다.

이 밖에도 각 시‧군에서 진행되는 응원전과 인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해당 지자체와 업무협조를 유지하며, 관할 소방서에서 순찰을 실시할 방침입니다.

조선호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은 “지자체, 경찰 등 관계기관과 공조 체계를 구축해 사고 발생 시 선제적 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며 “안전한 월드컵 응원행사가 개최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 경기도, “도민은 즐겁게 월드컵 응원, 안전대책은 도가 책임”

경기도가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한국 대표팀 경기가 열리는 24일, 28일, 12월 3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주 경기장을 개방하는 시민응원전을 엽니다.

도는 도민들이 안전에 대한 염려를 내려놓고 즐겁게 응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 하기 위해 안전관리 요원 배치, 시민 동선 관리와 귀가 안내 등 꼼꼼한 안전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잔디운동장을 제외한 수원 주 경기장의 수용인원은 4만 4천 명으로 도는 이날 최대 5만여 명까지 수용하는 것을 전제로 안전대책을 마련했습니다.

3. 구리시 대규모 민간사업 관련 시정브리핑

지난 22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4층 강당에서 구리시 대규모 민간사업과 관련 시정브리핑이 진행됐습니다.

구리시 대규모 민간사업에 대한 인허가사항은 관계 법령에 따라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는 내용과 종합폐기물처리시설 건설사업(구리·남양주 에코커뮤니티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브리핑이 있었습니다.

이날 브리핑 현장에는 윤성진 도시개발단장, 지영호 환경관리사업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4. 백경현 구리시장 2023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21일 제319회 구리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민선8기 시장 취임 후 처음으로 시정연설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시정연설에서 민선8기 제17대 시장 취임 및 행복한 구리시 건설을 위해 다짐했으며, 대내외적인 여건 변화와 우리시의 대응 방향을 얘기하고 구리시 신성장 동력 마련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또한 구리시 발전의 대전환을 이루고, 시민 행복시대의 개막을 위해 10개 분야의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서 설명했습니다.

5, 구리시의회, 국회에 GTX-B노선 갈매역 정차 촉구

구리시의회(권봉수 의장)는 11월 9일 제318회 임시회에서 채택된 GTX-B노선 갈매역 정차 촉구 결의문을 지난 23일 김민기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에게 전달했습니다.

해당 결의문에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도 GTX-B노선 민간투자 시설사업 기본계획에 갈매역 정차가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기를 바란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구리시으회 권봉수 의장은 "국회 국토교통위원장님 면담결과 GTX-B노선 갈매역 정차 당위성에 공감해 주어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본다.”며 “GTX-B노선 갈매역 정차를 촉구하는 구리시의회와 시민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6.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와구리 삼시세끼’쇼핑라이브 진행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이사장 백경현)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구리시 구도심상권의 소비 진작을 위해 구리 현지 맛집 라이브 방송‘와구리 삼시세끼’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구리시 소상공인과 시민의 상생을 위해 준비한 온라인 판매 행사로 소비자들이 직접 구리 전통시장에 방문해 제품으로 교환할 수 있는 모바일 교환권을 판매했습니다.

라이브 방송에서는 상품 판매뿐만 아니라, 구리시 상권 캐릭터 ‘와구리’와 시장점포 및 상권 소식을 알리는 ‘와구리 무인 안내소’를 소개하며 구리 전통시장만의 특색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7. 주광덕 남양주시장 2023년도 예산안 제안설명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22일 남양주시의회에서 2023년도 예산안과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제안설명을 진행했습니다.

남양주시는 민선 8기 슈퍼성장시대를 열기 위해 2023년 본예산을 전년도 대비 4.8% 증가한 2조1천714억원 규모로 편성하고, 주요 핵심 과제를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주 시장은 "경기 침체에 따라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74만 시민시장님의 삶의 질과 행복도를 높이기 위해 꼭 필요한 정책들을 중심으로 예산을 편성했다"고 전했습니다.

8. 제36회 정약용문화제-문예대회 시상식 개최

남양주문화원(원장 이보긍)은 지난 23일 시청 다산홀에서 <제36회 정약용문화제 문예대회 시상식>을 진행했습니다.

이보긍 남양주문화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 이번 문예대회는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정약용’, ‘가을’, ‘가족여행’, ‘친구’, ‘유튜브’, K-문화 등 특정 시제를 제시하여 시행하였고, 엄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250여 명의 수상자를 선정하게 되었다”고 강조했습니다.

광덕 남양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74만 남양주 시민이 문화로 더 행복하고 풍요로운 상상 그 이상의 문화도시 남양주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2,500여 공직자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9.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무단투기 해결 위한 ‘마이홈 클린존’ 설치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센터장 윤경배)는 23일 진접읍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마이홈 클린존’을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마이홈 클린존은 별도 쓰레기 집하 시설이 없는 택지지구 내 상가주택과 단독주택의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기 건물 쓰레기는 자기 건물 앞에 배출하고 배출 위치에서 쓰레기 수거업체가 수거해가는 ‘문전배출 문전수거’ 시스템을 말합니다.

앞서 지난해 진접역 M타워 뒤편 74개소 상가주택 및 단독주택에 설치함에 따라 환경개선 효과가 입증된 바 있으며,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앞으로도 설치대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10. 고양특례시, 안전사각지대 없는 상수도 시설 만든다

고양특례시가 안전사각지대 없는 상수도 시설을 만들기 위해 지하 상수도 시설에 통신 중계기와 CCTV 설치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고양시가 운영 중인 상수도 시설지 18곳 중 8곳은 수돗물 생산시설의 유지관리를 위해 지하 공동구가 설치돼 있었고, 이는 접근과 통신이 어렵다는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시 관계자는 "중계기와 함께 CCTV가 설치됨으로써 업무효율도 크게 개선되어 더욱 안전하게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며 "안전사각지대 없는 수돗물 시설 유지 관리를 위해 계속해서 힘쓰겠다”고 전했습니다.

11. 파주 공공하수처리장, 연 330억 투입에도 오염수는 그대로?

파주 운정신도시 공공 하수처리장이 부유물질SS, 총인, TP 등의 방류수 수질기준을 제대로 지키지 못한 채 강과 하천을 오염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3일 공공하수처리장 과태료 처분 정보 공개 자료에 따르면 방류수 수질기준초과 위반으로 적발해 운정하수처리장에 부과한 과태료는 최근 4년(2018년-2021년)간 9차례 위반, 4500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파주시로서는 1년에 330억원이 넘는 막대한 돈을 하수처리 운영비로 쏟아 붓고도 불법방류가 이어질 수밖에 없는 현실을 타개하기 위한 근본적인 대응책 마련을 서둘러야 하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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