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S방송=한승목 기자)봉사단체 남양주이야기, 이웃사랑나눔회와 그룹홈 '환희의 신비'에 회원들이 직접 사랑을 듬뿍 담아 만든 사과고추장 전달

남양주시 봉사단체 '남양주이야기' 가 2022년 하반기 남양주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 선정 지원금으로 사과고추장을 만들어 이웃사랑나눔회와 그룹홈 '환희의 신비'에 전달하였다.

이웃사랑나눔회는 호평평내무료급식소를 수년간 운영하며 어르신들을 위한 단순한 식사제공에서 벗어나 문화공연이 있는 무료급식제공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는 곳이다.

또한요보호아동 생활시설 그룹홈은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에게 이탈(학대 등)된 아동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여건과 보호, 양육, 자립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인데 '환희의 신비'는 수동면에 위치해 있다.

11월 9일은 이웃사랑나눔회의 무료급식이 있는 날 어르신들의 박수 갈채를 받으며 전달을 하였고, 11일에는 그룹홈 '환희의신비'에 각각 전달하였다.

'환희의 신비'로 향하는 남영실회장과 정혜경고문의 콧노래와 함께 도착한 그룹홈의 아이들은 방문객을 반갑게 맞아주었다.
까칠함을 찾아볼 수 없는 길거리에 마주할 청소년들이었다.

무엇을 가져왔냐는 물음에 사과고추장이라고 하니, '칼칼한 고추장찌개를 먹고 싶다'며 환하게 웃는 아이들의 웃음 소리가 그룹홈 가득 퍼졌다.

남양주이야기는 오랜 봉사처이기도 한 이웃사랑나눔회와 그룹홈 '환희의 신비'의 환경개선 및 양질의 먹거리 지원과 회원들과의 일대일 멘토 프로그램의 안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류를 한다는 계획을 밝혔다.남양주이야기의 내실있고 바른 봉사의 행보가 기대된다.

NWS방송 seungmok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