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S방송=한승목 기자)제12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가 9월 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 폐막을 했다.

경기도내 31개 시군 3934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게이트볼, 론볼, 농구 등 17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루었다.

남양주시 장애인체육회는 12개 종목에 출전하여 금9 은8 동5 종합 16위를 차지하였다.

경기 3일차에 만난 남양주시 장애인체육회 함현준사무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준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고마움을 전했다. 향후의 계획으로는 '종합 10위 권 진입을 목표로 내년 체육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노라'는 다짐과 포부를 밝히며 아쉬워하는 선수들을 챙겼다.

내년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드러날 남양주장애인체육회의 괄목성장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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