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여러분 안녕하십니까, nws뉴스 아나운서 정현수입니다.

오늘의 주요뉴습니다.

1.
구리시 시민들의 무더위 극복을 응원하기 위해서/ 8. 12.(금)부터 21.(일)까지 지역화폐인 ‘구리사랑카드’ 증정 이벤트를 추진합니다.

이벤트 주요 내용으로는/

기간 내 구리사랑카드/ 20만 원 이상 결제자 중 /100명 추첨해서/ 지역화폐 3만 원 증정하고,

결제금액 상관없이 /할인가맹점 내 구리사랑카드 결제자 중 100명 추첨하여/ 지역화폐 만 원을 증정합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소상공인에게 힘이 되고자 이벤트를 개최 했다며/ 이를 통해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과/ 소상공인 매출증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당첨자 발표는 9월 8일에 /개별 문자 통보 및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입니다.

2.
사람이 없는 상태로 주차 중이던 캠핑카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약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15일 남양주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3시12분께/ 남양주시 다산동의 한 야외주차장에 주차 중이던 캠핑카에서 불이 났고/
이 불로 캠핑카와 인근에 세워져 있던 차량 2대에 그을림 피해를 입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카 등 장비 15대/ 소방력 40명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했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규명할 예정입니다.

3.
지난 9일 화도읍 마석우천에서/ 불어난 물에 휩쓸려 실종된 A양을 찾기 위해 /현장지휘본부가 설치되었는데요,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현장 지휘본부를 엿새째 방문해 수색작업에 참여했습니다.

먼저 주 시장은/ 애타는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는 실종자 A양의부모를 만나 위로를 전했으며,/ 수색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경찰․소방 관계자들을 비롯해 /해병전우회, 재난구조협회, /남양주시 수상레저조합 등 /민간단체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습니다.

한편 남양주시는, /“휴일에도 경찰․소방․민간단체 등 /193명의 인력과/ 보트, 드론 등 36대의 장비가 투입돼 실종자를 찾고 있으며, /수색에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4.
경기도 구리시의회가/ 16일 첫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제316회 임시회 일정 협의와 /9월 중 제1차 정례회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구리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첫 운영 회의는 6명의 의원이 참석했으며/
운영위원회 간사에 김용현 의원을 선임했습니다.

구리시의회는 이번 제316회 임시회를 통해 행정 사무 감사 특별위원회 구성안,/ 구리 도시 관리계획 결정 의견제시안,/ 구리시 신·재생에너지 홍보관 관리·운영 조례 폐지조례안 등 /13건의 안건을 상정할 예정입니다.

5.
남양주시의회 복지 환경 위원회는 /지난 8월 10일 위원회 소관 주요시설들에 대해 현장방문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제9대 시의회부터 복지환경위원회가 신설됨에/ 따라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기 전/ 현황을 파악하고자 추진됐습니다./
이날 김영실 위원장을/ 비롯한 복지환경위원회 위원들은 ▲남양주시 시각장애인통합센터 ▲ 자원봉사센터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펀그라운드 진접 등 /총 7곳을 방문하였으며/ 담당부서로부터 해당 시설에 대한 현황과 /주요사업들에 대해 설명을 듣고 /시설을 둘러보며 현장을 확인했습니다.

김영실 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철저한 심의를 통해 예산의 낭비를 방지하고,/ 우리시의 복지 및 문화시설들이/ 시민을 위한 바른 방향으로 운영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6.
남양주북부경찰서는 /16일 오전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경찰서장, 봉영사 주지 혜복스님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양주북부경찰서 와 대한/불교/조계종 봉영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증가하는 청소년 범죄·비행으로 인해 상처받는 학생들의 마음을 치유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선도·보호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남양주북부경찰서와 봉영사는
선도프로그램을 주기적으로 진행하여 /조기선도를 통한/ 재범 최소화 및 올바른 청소년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7.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문화재청 국립 문화재연구원과 공동으로 /
장수하늘소의 안정적인 서식지 내 보전을 위해 /천연기념물 장수하늘소를 국내 유일 서식처인 광릉숲에 방사했습니다.

국립수목원 연구진은 올해 발견된 장수하늘소의 생물학적 자료를 수집한 후 다시 광릉숲으로 돌려보냄과 동시에/ 2017년, 2019년, 2020년에 발견되었던 개체들로부터 산란 받아/ 실내 사육하고 있는 개체들을 더해 총 20개체를 방사했습니다.

국립수목원은 현재 광릉숲에 장수하늘소를 500여 개체가량 사육하고 있으며/
장수하늘소의 안정적 보전을 위한 다양한 실험 및 연구를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8.
남양주소방서는 2022년 여름철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위험물시설 사고예방 및 안전관리를 위해 /지난달 22일부터 이번 달 31일까지 위험물 제조소 등에 대한 지도, 점검에 나섰습니다.


주요 내용으로는 ▲환기·배출설비 기준 준수 확인 ▲위험물 저장소 등 적정온도 유지 ▲냉각·보냉기능() 확인 ▲화재안전설비 정상 작동 여부 점검 등입니다.

소방서 관계자는 “여름철 고온에 취약한 위험물 제조소 등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습니다.

9.
구리시는 인구의 36%가 자원봉사자로 등록되어있을 정도로 활발한 자원봉사가 이루어지고 있는 도시입니다.

구리시 자원봉사센터는 경기도내 31개 시군 센터중 자원봉사 활동률이 2위를 차지할 만큼/ 괄목할 만한 성과가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청소년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하는 여러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합니다.
구리시 자원봉사 센터 문철훈 센터장을 만나보았습니다.

10.
구리시가 민원인의 생사와 연관되는 정보공개청구를/ 무려 6개월이나 침묵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철저한 조사와 함께 대책이 요구되고있습니다.

이 사건은 (전 시장 당시 )아동센터 보조금 사용관련해서/ 3급 청각장애인인 양모 씨를 경찰에 수사 의뢰한 건으로, /

양모씨는 지난 2월 8일, 자신이 설립했던 아동센터의
보조금 관련 서류를 은폐 거부 등으로 구리경찰서에 수사 의뢰한 서류 등을/
정보공개청구를 신청했습니다.

관계법 6조 2항엔/ ‘정보공개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야 하며 공개여부의 자의적인 결정, 고의적인 처리지연 또는 공개거부 및 회피 등 부당한 행위를 해선 안된다’고 강제조항이 명시돼 있으나/ 시는 답변이 없었습니다.

시의 담당 공직자는 취재가 시작된 이래 현재까지 묵묵부답 상태이며/ 관련 부서장은 “/직원이 민원인에게 메일이나 문서로 결과를 통보해 줘야 하나/ 정보공개포털사이트에 공개한 것 같다. 어쨌든 민원인에게 죄송하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교육을 시키겠다”고 해명했습니다.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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