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NWS 방송 종합뉴스를 시작하겠습니다.
아나운서 노지윤입니다.

오늘의 주요 뉴습니다

1.경기도 구리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관리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재난관리평가는 지난 2005년부터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책임기관의 재난관리 역량을 진단·개선하고 국가 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고 있습니다.

구리시는 이번 평가에서 재난관리기금 관리 실적, 소관분야 유형별 저감활동, 민관 협력체계 구축 노력, 기후재난 피해 최소화 대책 추진 실적, 재해구호 인프라 확보 및 관리 실적 등 전 부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습니다.


2.
경기도연합회 해병전우회가 지난10일 구리시 한강 보트 선착장에서 잠수부와 함께 한강수계 수질정화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 날 지역 봉사단체, 재향군인, 여성회 등 약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강주변 산책로, 자전거도로의 오물과 쓰레기도 수거

했습니다.
해병전우회는16년째 한강수계 수질정화활동을 하고있으며 자체에서도 주기적으로 왕숙천 등의 수질정화활동을 하고 있습니
다.


3.민선8기 남양주시장직 인수위원회‘실용과 통합’이 지난11일 결과보고회를 개최하고 해단했습니다.

이로써 인수위는6월9일 출범 후 공약사항 점검, 시정 업무보고, 시정 구호 및 방침 수립 등 한 달여간의 위원회 활동을 공식적으로 종료했습니다.

인수위는11일 정약용도서관에서 열린 결과보고회를 통해 민선8기 남양주시장 공약에 대한 검토 결과를 종합적으로 발표하고, 분과위원회별 주요 정책안 추진의견을 보고했습니다.

4.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장, 양경애 부의장, 신동화 운영위원장과 지난7일 정담회를 개최하여 구리 지역의 교육협력 활성화를 위해 긴밀히 협조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정담회는 제9대 구리시의회 전반기 의장단이 구성되면서 의정활동 방향을 공유하고,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권봉수 의장과 최상익 교육장은 구리교육지원청 분리를 포함한 다양한 교육현안에 대해 긴밀히 협업하기로 하여 앞으로의 구리지역 교육발전에 대한 큰 기대감을 갖게 했습니다.

5.
구리농수산물공사는 지난7일 지방공기업의 날 행사에서 지방공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전국의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경영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 가·나등급으로 선정된 기관과 소속임직원 중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거나 기여도가 높은 기관 또는 개인을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포상 대상자로 선정하고 있습니다.

이에 공사는2021년도 특정공사·공단 기초평가군에서‘가등급’을 받고 고객만족도 점수91.4점을 획득한 결과, 행정안전부로부터 기관표창과 개인표창을 동시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6.
주광덕 남양주시장은12일 남양주풍양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최일선에서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고, 코로나19 재유행 대응 체계를 점검했습니다.

이날 주광덕 시장은 장기간 코로나19 대응에 힘써 온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직원들에게 지역 사회 내 코로나19가 재확산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어 보건소장 등 직원들과의 간담회에서 그간 코로나19 대응 현황과 현재 추이, 방역 체계 등을 점검하며 향후 계획을 논의했습니다.

7.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3일 기준금리를 한꺼번에 0.5%포인트 올린 빅 스텝을 밟으면서 대출로 집을 산 사람들의 공포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7∼8%대로 높아지면서 최근 2년 새 레버리지를 활용해 공격적으로 자산을 사들인 '영끌’족, '빚투'족의 원리금 상환 부담은 더 커지기 때문입니다.

KB국민은행·신한은행·KEB하나은행·우리은행의 주택담보대출 혼합형 금리는 작년 말과 비교해 올 들어 6개월 새 상단이 1.537%포인트나 높아졌습니다.

더구나 시장은 금통위가 연내 남은 세 차례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2.5에서 2.75%까지 더 올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8.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를 살해한 야마가미 테쓰야는 모친이 통일교에 빠져서 가정이 파탄 났다며 아베 전 총리가 통일교와 관련성이 있다고 생각해 범행을 계획했다고 진술했습니다.

또한 일본에서 들어온 속보에 따르면 야마가미는 경찰 조사에서 ‘사실 한학자 총재를 범행 대상으로 삼았지만, 코로나 때문에 한국에 들어올 수 없어서 통일교와 친밀한 아베를 범행 대상으로 삼았다’고 털어놨습니다.

야마가미는 통일교 문선명 교주의 부인인 한 총재가 일본 아이치현을 방문했을 때 화염병 투척을 시도했으나 행사장에 들어가지 못하면서 계획이 실패했다고 밝혔습니다.

9.
러시아군의 흑해 봉쇄로 세계 식량 시장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우크라이나가 다뉴브강을 통한 곡물 수출을 본격화하면서 숨통이 트일 전망입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 전쟁 전 수준으로 수출을 정상화기에는 여전히 부족하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우크라이나가 다뉴브를 통해 곡물을 수출할 수 있었던 것은 흑해 요충지 뱀섬을 지난달 말 탈환했기 때문입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유리 바스코우 우크라이나 인프라 차관은 12일 성명을 통해 "지난 4시간 동안 선박 16척이 비스트레 하구를 통과했다"며 "지금 속도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10.
구리시는 관내 승강기 이용자 안전 확보를 위해 8월 말까지 시민과 승강기 관리주체 등을 대상으로 ‘2022년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적극 추진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구리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당초 올해 실시할 계획이었던 승강기 사고 대응 합동훈련을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활동’으로 전환해 실시합니다.

예방 활동 기간에는 승강기 이용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다중이용시설, 공동주택, 학교 등을 대상으로 승강기 바닥 안내 표지, 손 끼임 주의, 비상통화장치 안내, 비상키 방향 안내 등을 스티커로 제작해 건물 관리주체에 배부하여 부착할 예정입니다.

NWS 방송 종합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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